사진ㆍ이용우 기자

지난 3월 2일 오전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선 신영일(행정97졸)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헤이즈의 축하공연과 영화배우 안재홍(영화05)의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민상기 총장은 입학식에서 “다가올 4차 산업시대는 인간은 물론 각 사물들이 모두 제각각의 지능을 갖고 무엇인가를 창조하는 다중창조자의 세상”이라며 “나의 경계를 뛰어 타인을 이해하고 나와 내 학과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고 성장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대학시절이 후회없을 만큼, 최선을 다해 노력한 시간, 치열하게 공부한 시간, 많은 것을 경험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제는 성인으로서 여러분 스스로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책임져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되었기에 그만큼 자기 관리에 충실해야 할 것”이리며 “교수님들과 선후배 그리고 동료들과 많은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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