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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전도사 '유미 호건' 여사 우리대학서 명예박사 받아
이다경 기자 | 승인 2017.09.26 15:15

 우리대학이 지난 7일 행정관에서 유미 호건(Yumi Hogan) 여사에게 명예미술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우리대학 유자은 이사장과 민상기 총장, 메릴랜드 주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미 호건 여사는 미국 역사상 한인최초 주지사 퍼스트레이디로서 한국문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호건 여사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매순간이 자랑스러웠으며 남들과 비교하지않고 항상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며 소아암 환자와 장애인 등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미술을 통해 치유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졌기에 어려운 역경도 이겨나갈 수 있었다”며 “대학생활을 상징하는 청춘, 젊은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건 여사는 메릴랜드 미술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면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과 전시를 통해 미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10년간 개인전 14회를 포함해 총 50여 회의 전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이민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미술 치료(아트테라피) 활동에헌신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

이다경 기자  lid0411@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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