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캠퍼스 뉴스
학기마다 반복되는 수강신청 대란, 이번엔 개선될 것인가?
김예신 | 승인 2017.09.28 17:13

반복되는 수강신청 오류로 학우들 사이에 혼선이 생겨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지난 13일 유재원 교학부총장은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으며 △업무의 일원화 △인력 보강 △위기대응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해 수강신청 오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번 학기 수강신청 오류가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대학과 외주 업체 간 소통 미흡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외주업체가 새로운 로직으로 코드를 작성했는데 우리학교가 이 코드를 전달받는 과정에서 이 사실이 누락됐다. 그 결과 수강신청 제한 인원 값을 잘못된 곳에서 읽어 들여 오류가 발생했다.

 김두현 정보통신처장은 문제의 근원을 우리대학과 외주 업체의 불균형한 업무 이원화로 판단해 “조직 업무 일원화와 모바일과 웹 시스템 통합을 통해 오류를 방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족한 인력 역시 수강신청 오류 발생의 원인 중 하나였다. 부족한 인력 탓에 서버관리를 원활하게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오류 발생 당시 우리대학 수강신청 운영팀은 팀장과 주임을 포함해 5명이었으나 김 처장에 따르면 이는 경희대와 중앙대에 비해 반절 밖에 되지 않는 인원이다. 김 처장은 “개강 후 2명이 보충됐으며 차후 인력을 더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다음 수강신청부턴 ‘통합 시험 체계’를 만들어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케이스를 사전에 테스트해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변수들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류 발생 사후 대처도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남희 학사지원팀장은 “관련 부서와 회의를 통해 위기대응 매뉴얼을 만들어 위기 상황에 제대로 대처를 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른 대학 수강신청 제도를 벤치마킹 해 더 나은 수강신청 제도를 고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예신  yesin9797@konkuk.ac.kr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건국대학교 건대신문사
05029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5층 건대신문사
대표전화 : 02-450-3913  |  팩스 : 02-457-3963  |  창간년월일: 1955년 7월 16일  |  센터장 : 김동규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규
Copyright © 2017 건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