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과 끝을 같이한 건대신문 문화상에 많은 학우들의관심이 쏠렸다. 건대신문은 학우들이 예술소양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소설 △시 △사진 총 세 가지 부문으로 문화상을 진행한다. 올해는 △소설 14명 △시 60명 △사진 24명으로 100명에 가까운 학우들이 참여했는데 이는 지난 참여자 수인 80여 명을크게 웃도는 수치다.

당선작은 오는 23일 발표되며 12월 초에 발행될 건대신문 종강호에 작품 전체가 실린다. 이는 우리대학 학우들과 전교직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각 부문의 당선자는 △소설 100만 원 △시 80만 원 △사진 5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심사위원은 △‘인간시장’의 저자 김홍신 작가 △‘푸른밤’으로익히 알려진 나희덕 시인 △한겨레21 곽윤섭 기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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