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대학(사과대)과 문과대학 학생회 투표 시작일이 각각 11월 28일과 12월 6일로 연기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는 사회과학대학선거관리위원회(사선관위)가 사과대 <meaning> 선본의 징계에 대해 재고할 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과대학생회 선거를 1주일 미뤘다.

한편, 사선관위는 지난 22일 공정한 선거를 운영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중선관위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부당함을 호소하며 1인을 제외하고 모두사퇴했다.

문과대선거관리위원회(문선관위)는 문과대학 학생회칙의 결함이 발견돼 기존의 선거를 무효화하고 투표일을 2주 미뤘다. 그러나 지난 20일 문과대학 학생대표자회의가 정족수 부족으로 개정하지 못하자 문선관위는 학생회칙을 개정하는것보다 학생회 구성이 우선이라 판단해 지난 22일부터 선거를 다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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