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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대란’ 이번엔 없었다새로운 클라우드 서버 활용 등 숙제는 아직 남아
김예신 기자 | 승인 2018.03.05 01:01

2018년도 1학기 수강신청이 안정적으로 마감됐다. 정보통신처는 이번 수강신청의 성공요인으로 △품질관리체계 △업무 담당자 소통 강화를 꼽았다. 이 두 가지는 지난년도에 발생한 오류에서 학습한 개선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서버관리 전면 인소싱 전환과 새로 도입한 서버 적용은 숙제로 남았다.

정보통신처에 따르면 ‘품질관리 체계’는 직전 학기 수강 신청 때 고안된 사전 통합 시험 체계이다.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수강 신청에 생겨볼 변수를 예측,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통신처는 학사지원팀과 학생들의 협력으로 총 3번의 모의 수강신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보기획운영팀 이선아 주임은 “대외적으로는 총 3번이지만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테스트해본 횟수를 합치면 넉넉히 십 수번은 넘는다”며 “지금까지 있었던 수강신청 대란의 근절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신청에서 업무 담당자들은 직전 학기 수강신청 오류에서 가장 큰 원인인 ‘인수인계 과정에서 일어난 정보 누락’을 해결하기 위해 정확한 소통에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길 정보기획운영팀장은 “외주업체와 협업 중 보고 사항을 더 꼼꼼히 확인했다”며 “인력 한 명이 의견들을 수합하는 역할을 맡게 해 소통에 미흡함이 없게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직전 학기에 우리대학은 새로운 클라우드 서버를 도입했지만 이번 수강신청에서 이용되지 못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클라우드 서버 도입을 통해 매끄러운 수강신청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빠르면 오는 2학기 혹은 19년도 1학기까지는 새 서버를 적용시킬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김 팀장은 “관리 인소싱 전환도 차차 진행 중”이라며 “모바일 서버를 PC서버 수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김예신 기자  yesin9797@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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