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신문 문화상 △영자신문 에세이 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달 29, 2023학년도 건대신문 문화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소설 부문은 정혜수(공과대·기항공19) 학우의 <흐늘흐늘한 것들> 시 부문은 강민정(공과대·화공20) 학우의 <흔적> 사진 부문은 김하원(상생대·축식23) 학우가 당선됐다. 정혜수 학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설 부문에 입상했다.

올해 문화상에 지원한 작품 수는 제출 양식이 미준수된 작품을 제외하고 소설 932사진 16장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설 부문 100만 원 시 부문 80만 원 사진 부문 60만 원의 상금과 KU미디어센터장상이 수여된다.

지난달 30일 열린 문화상 및 에세이 대회 시상식에서 △김동규 센터장 △건대신문 문화상 수상자 △영자신문 에세이 대회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창우 기자
지난달 30일 열린 문화상 및 에세이 대회 시상식에서 △김동규 센터장 △건대신문 문화상 수상자 △영자신문 에세이 대회 수상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김창우 기자

한편, 지난달 30일 우리 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영자신문 건국블레틴 KU Bulletin English Essay Contest와 함께 문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영자신문 에세이 대회의 이번 주제는 “What book had the greatest influence on you?”였다. 이예니(문과대·영문22) 학우 Clara Olazagoitia(예디대·현미23) 윤남경(문과대·철학17) 학우가 입상했다. KU미디어 김동규 센터장은 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가지고 꿈을 키워 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자신문 에세이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에세이 대회에 더 많은 학우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건대신문 문화상의 수상작 수상소감 심사평은 건대신문 13939면부터 12면까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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