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우리 대학 총학생회는 광진구청,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 청춘대로' 축제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추진하며 광진구 청년문화 선도를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우리 대학 총학생회, 세종대학교 총학생회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획될 우리 대학과 세종대 학생들은 광진구청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를 기획한다. 해당 축제는 능동로 일대(△건대분수광장 △청춘뜨락 △능동 숲속의 무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희 총학생회장은 "기획단 구성 및 운영 거리제와 다양한 콘텐츠 등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의 경우 협약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광진구 청년문화 선도라는 목표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서는 문화·예술 분야뿐만 아니라 △청년의 건강 △일자리 △체육·교육 분야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 정책들도 언급됐다. 광진구청은 이러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광진구청 청년 포털,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하고 있다. 담당 주무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청과 청년이 더 가까워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나의 글은 소한 중에 있으나, 난춘은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