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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심사평] 독특한 리듬 사랑의 음영
투고된 시들은 대체로 두 가지 유형 중 하나일 경우가 많았다. 개인적 감정을 토로하면서 막연하고 상투적인 한계에 갇혀 있는 작품들과, 구체적 현실감이나 나름의 문제의식을 지니고 있지만 표현이 너무 거칠고 직설적인 작...
나희덕(시인ㆍ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  2017-12-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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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당선작] 가랑눈
가랑눈 너의 온도로 눈이 내렸다피부에 서성거리는 내 열을 밀어냈다 늙은 골목길폭우처럼 멈춘 시간 텁텁한 가로등 불빛내 발을 본다발과 바닥의 위치가 자꾸만 뒤바뀌고나는 아예 눈이 되려는데 다신 울지 않으려고네 앞에서 ...
김세중(상경대·경제3)  |  2017-12-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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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당선소감] 하나, 둘 모은 문장이 시가 됐다
시를 쓰는 친구가 있다. 소설을 쓰는 친구도 있다. 그러나 나는 문학을 왜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많은 밤을 보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는 계속 반복됐다. 진전이 보일 것 같으면 이야기는 다시 원점...
김세중(상경대·경제3)  |  2017-12-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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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당선소감] 겨울
자주, 잘못 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름의 하늘빛과 겨울의 하늘빛의 느낌을 구분하며 산다는 것, 저물기 전 옆으로 누운 볕이 만드는 그림자가 아름답다는 것, 쓰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곤 했습니다....
임대섭(문과대ㆍ국문3)  |  2016-12-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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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심사평]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노래하길
응모작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다행히 몇 명의 주목할 만한 목소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징후와 세기」 외 2편은 어느 작품을 당선작으로 해도 좋을 만큼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개성적인 화법과 언어감각을...
나희덕(시인ㆍ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  2016-12-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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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부문 당선작] 징후와 세기
웅웅대는 소리로 세계가 가득 찼어요바지춤에서도 코트자락에서도 끊임없이 진동이불확실하고 분명하게이봐요 이 떨림이 멈추면 좀 불러줘요지구는 돌고난 돌지 않았어요따로 또 같이돌아버리면이 미칠 듯한 어지럼도 없을 텐데요구역...
임대섭(문과대ㆍ국문3)  |  2016-1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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