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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규장각 의궤의 귀환과 향후의 과제
의궤(儀軌)는 의식(儀式)의 궤범(軌範)을 뜻하는 말로 조선시대 왕실 의식의 주요한 내용을 기록과 그림으로 정리한 책이다. 전 왕대의 의식을 전범으로 삼아 후대에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책으로서, 의궤를 ...
신병주(사학) 교수  |  2011-09-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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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하라, 나를 위해"
『맹자』의 한 토막. “한 그릇 밥과 국을 얻으면 살고 얻지 못하면 죽을 지경이더라도, 쯧쯧 혀를 차면서 꾸짖으면서 주면 길 가는 보통 사람은 받지 않으며, 발로 차면서 주면 걸인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고자』...
이현선(교양학부) 강사  |  2011-08-3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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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버스…
희망의 버스란 부산에 있는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에 맞서기 위한 한진 중공업 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시민들이 자원해서 오는 버스를 말한다. 희망의 버스 1차는 6월 초에 진행되었고, 2차는 7월 9~10일 1...
이재유(문과대·철학) 강사  |  2011-07-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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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논문 한편 더 씁시다!
동료 교수 여러분,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에 제가 정말 운 좋게 건국대에 취직한 지 벌써 3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덕으로 저같이 능력 없는 사람이 밥을 먹고 살아왔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학생들 위해서 부족한 것...
송기형(예문대·영화) 교수  |  2011-06-0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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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정착된 열린 통섭 공학 교육
필자가 우리 대학에 부임한 한 지 올해로 20년이다. 훌륭한 제자를 배출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교육 방법을 시도하여 보았다. 우선 기존 강의실 교육을 해 보았으나 교과서 위주의 평범한 교육으로 현대 공학을 가르치기에...
윤광준(공과대ㆍ항공우주) 교수  |  2011-05-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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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더 인문학이다
삶의 질이 돈만 가지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득은 높아간다는데 세상은 더욱 팍팍해지고 삶은 더욱 치열해진다. 역사 진보설에 따르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아야 한다. 이는 낙관주의의 문제가...
신복룡(정치외교학) 교수  |  2011-04-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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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춘향과 장자연, 우리 그 눈물 닦아줄 수 있을까
어느 새 2년이다. 장자연씨가 남겼다는 편지를 내가 인터넷에서 처음 본 건 일본과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결승전이 열리던 날이었다. 나는 그 날 차라리 한국이 지기를 바랐다. 저 처절한 죽음을 뒤로 한 채 승리의 환호를...
신동흔(문과대·국문) 교수  |  2011-03-2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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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의 힘
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조류의 변화에 따라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최근 많은 곳에서 진가가 발휘되고 있다. 특히, 선진국에서는 소위 TED 컨퍼런스 등 새로운 문화 기반 지식전달 마당의 다양화속에서...
이병민(문과대·문화콘텐츠) 교수  |  2011-03-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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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고소 불가 규정의 위헌성 여부
우리나라 형사소송법 제224조는 직계존속에 대한 고소를 금지하고 있다. 직계비속인 범죄 피해자는 직계존속인 가해 범죄자를 상대로 형사 사법 기관에 처벌을 구하는 의사표시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이것은 세계적으로 입법...
손동권(법학전문대학원·형사법) 교수  |  2011-02-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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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협의회 제 14대 회장 선거를 축하하며
건국대학교 교수협의회는 대한민국 민주화에 동참한 빛나는 경력을 자랑한다. 1986년 10월 건대항쟁을 목도하고 1987년 6월 민주화 운동의 선봉을 자임한 '서명 교수들'이 주도하여 1988년에 건국대학교 교수협의회...
송기형 (예문대 영화) 교수  |  2010-12-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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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과 기업가형 대학
1997년 여름 어느 날, 스탠퍼드 대학 교정에서 아는 교수가 짐을 싸고 가는 것을 보았다. 어디 가냐고 했더니 학교 근처에 창업한 회사에 짐을 옮기고 있다고 했다. 얼마 후 또 다른 교수를 만났다. 어디 가냐고 했...
조명환(이과대·생명과학) 교수  |  2010-09-1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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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화영화 한 번 볼까요?
우리학교에서 라는 교양과목을 담당한지 7~8년 쯤 되었다. 사람들은 내가 대학에서 를 강의한다고 하면 ‘무슨 영화를 보느냐?’고 제일 먼저 묻는다. 아마 그 어려운 철학과 영화를 접목시키려니 꽤나 진지한 영화를 볼 ...
강지은(철학) 강사  |  2010-09-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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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격언으로 듣는 투자스타일
요즘 젊은 대학생들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많고 체력도 넘쳐 격려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본다. 대학생으로서 자기의 입지를 세우고, 권위를 굳건히 해 세상사에 흔들리지 않고 삶의 풍요로움을 갖고 학생 마음 내키는 대로...
박운선(경영ㆍ경영정보학부, 경제학 박사) 강사  |  2010-07-2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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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자격! 프레젠테이션 고수되기
얼마 전 K본부의 예능프로인 <남자의 자격>에서 연예인들이 모 대학의 강단에 서서 각자의 인생경험을 바탕으로 한 멋진 강연을 보여주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입담과 버라이어티가 늘 일상인 이들에게도 강연 미...
남민우(교양학부ㆍ강사)  |  2010-06-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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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신뢰도에서 표본오차는 3%포인트?
돌아오는 6월 2일은 지방선거의 날이다. 각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그 정점은 투표종료 직후에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될 것이다. 방송 언론사에서 발표하는 후보자의 지지도가 40%이고 95%의 신뢰...
김인기(교양학부ㆍ강사)  |  2010-05-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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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글쓰기의 출발
“글만 쓰지 않는다면 소설가란 참 괜찮은 직업”이라는 한 원로 소설가의 말처럼 글쓰기에 대한 부담은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게 된다. 평생 글을 써 온 원로 소설가가 느끼는 부담이 이 정도라면 이제 첫 보고...
정원섭(교양학부ㆍ강의교수)  |  2010-03-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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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비상을 준비하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과의 한 해를 뒤돌아보며
자율전공학부는 지난 해 그 의미 깊은 첫 해를 보냈다. 남들이 이런 저런 추측으로 우리학부의 정체성에 의문의 눈길을 보낼 때, 우리 교수와 학생 모두는 묵묵히 그 기반 학제를 탄탄히 다져가면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
김현옥(본부대 자율전공ㆍ강의교수)  |  2010-03-1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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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무엇을 기념할 것인가
올해는 십진법에 의한 주기를 맞는 역사적 사건이 유난히도 많은 해다. 우선 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된 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1910년 8월 22일 내무대신 이완용과 3대 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
박삼헌(사범대 일교ㆍ교수)  |  2010-02-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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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학생들에게 내가 지금의 당신이라면
"나는 그때 어떻게 지냈지?" 내가 학생들과 무슨 이야기를 하려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질문입니다. "시간을 버린 거 같아. 아까워!" 주위의 친구나 동료들과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듣는...
강린우(대학원 신기술융합교수)  |  2009-11-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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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과정 개편안>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2010학년도 교양교육과정 개편안이 각 학과로 송부되었다. 큰 원칙은 첫째 교양교육을 본부대학 교양학부가 담당하고, 둘째 교양과목을 기초교양, 핵심교양, 일반교양으로 구분한다는 것이다.‘교양교육 주관 원칙’ 하나도 ...
김기덕(문과대 문화콘텐츠ㆍ교수)  |  2009-11-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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