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마감된 2019학년도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위) 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정후보 김다혜(사과대·응통16), 부후보 소현호(공과대·전전14)로 구성된 <W(더블유)>와 정후보 황록영(사범대·교공14), 부후보 김정환(상생대·축식14)으로 구성된 <애담>두 선거운동본부가 등록을 마쳤다.

선거는 각 단과대학의 4학년 과대표의 투표로 실시되며 20일부터 22일까지이다. 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이며 장소는 제1학생회관 학생복지위원회실에서 진행된다.

<W(더블유)> 선본의 김 정후보는 “2년간 단과대 복지 국원과 국장 활동과 올해 사회과학대 부학생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학우들을 위해 일하고 싶어 출마했다”며 “우리대학 모든 학우들이 소망하는 가치 있고, 폭넓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 부후보는 “많은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를 위해 일하고자 하는 마음과 과 학생회를 하며 느꼈던 학복위에 대한 아쉬움,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출마했다”며 “잘 만든 복지를 위해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애담> 선본의 황 정후보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많은 학생회를 하며 다양한 활동들을 했다”며 “학생 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더 풍족한 학생사회를 만들며 나아가는 파트너, 노력하는 학복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 부후보는 “많은 학생회 경험을 바탕으로 학복위가 더 효율적으로 학생회를 돕고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복지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