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체는 문래창작촌의 한 건물에 있는 깨진 유리다. 이곳은 70년대에 철강 공업이 발달했던 곳으로, 이제는 그 모습만 유지하고 있다. 그런 곳에서 깨진 유리창은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덕지덕지 붙인 테이프에는 깨진 유리와 떨어진 파편을 다시 붙이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끝내 실패한 모습이 슬프다. 그 너머로는 다른 낡은 건물도 보인다. kkpress@hanmail.net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지금 무슨 '음악' 듣고 계세요?
피사체는 문래창작촌의 한 건물에 있는 깨진 유리다. 이곳은 70년대에 철강 공업이 발달했던 곳으로, 이제는 그 모습만 유지하고 있다. 그런 곳에서 깨진 유리창은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덕지덕지 붙인 테이프에는 깨진 유리와 떨어진 파편을 다시 붙이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지만 끝내 실패한 모습이 슬프다. 그 너머로는 다른 낡은 건물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