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과 신입생들을 위해 응원과 격려 캠페인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국제처에서는 중국 유학생과 신입생들에게 학사일정 조정과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담은 메일을 발송했다. 특히 중국 유학생이 많은 문과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은 학장과 주임교수가 “우리 모두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고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나가도록 합시다”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메일을 전체 유학생들에게 발송했다.

 

또한, 지난 학기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인 멘토 학생들도 중국 유학생 단체 카카오톡에 코로나19 관련 유의사항과 함께 중국 유학생들을 응원하는 내용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에 중국 유학생들은 “교수, 교직원들을 비롯해 우리 대학 학우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우리 대학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중국어로 ‘建国大学与大家同在, 中国加油!’(중국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건국대학교가 함께합니다)라는 우리 대학 중국 유학생들을 응원하는 홈 스킨을 게시했다. 이어 교내 현수막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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