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광망(光芒)]

촬영:2022.09.20 남한산성 서문

SONY a6000 SEL18135mm/ ISO160 61mm f5 1/2500s

밝은 낮 시간의 서울의 풍경입니다. 남한산성 서문에서 촬영하였습니다. 푸른 하늘과 구름을 관찰할 수 있으며 롯데타워부터 뒤에 남산까지 맑은 서울의 풍경과 구름을 지나는 햇빛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의 산란] 

촬영: 2022.09.20 남한산성 서문

SONY a6000 SEL18135mm/ ISO200 43mm f5.6 1/320s

이번에는 해가 저물어가는 서울의 풍경입니다. 저물어가는 노란 태양 덕분에 위의 1번 사진과는 다른 색감을 더해줍니다. 맨 윗부분은 여전히 푸른, 중간은 태양의 색과 빛의 굴절로 만들어지는 주황색, 도심은 이제 어둠을 준비해가는 모습입니다.

[붉은 노을]

촬영: 2022.09.20 남한산성 서문

SONY a6000 SEL18135mm/ ISO100 181mm f22 30s

이제 해는 수평선을 지나 저물었습니다. 하지만 태양의 붉은 빛 덕분에 아직 하늘은 붉게 물들었습니다. 이제 서울은 불빛을 하나둘씩 키면서 야경이 펼쳐집니다. 위의 1, 2번의 풍경과는 또다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위의 1, 2번과는 다르게 장노출을 통해 지나가는 빛을 담아 더욱더 색감 넘치는 서울의 일몰, 노을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가득(OVC)]

촬영: 2022.09.15 남한산성 서문

SONY a6000 SEL18135mm/ ISO100 63mm f16 30s

위의 사진들은 맑은 날의 서울의 풍경입니다. 그러나 이 사진은, 온종일 흐리고 해가 뜨지 않았던 서울의 풍경입니다. 햇빛이 없어도 없는대로의 서울의 멋을 보여줍니다. 푸르지만 구름 가득한 어두운 하늘과 도심의 가로등, 건물 빛 그리고 자동차 램프들이 조화를 이루어 바쁜 서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사진 또한 장노출을 이용하여 색을 더 집약적으로 모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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