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경영대 학생회 <동고동락> 당선.

경영대학(아래 경영대)과 동고동락할 제16대 경영대 학생회가 <동고동락> 선거운동본부(아래 선본)로 결정됐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단선으로 진행된 경영대 학생회 선거는 총 1246명 중 636명(51.04%)이 참가하여 개표기준 50%를 넘었다.

27일 사회과학관 101호에서 진행된 개표는 7시 30분경 마무리됐다. 그 결과로 찬성 566명(88.99%), 반대 41명(6.45%), 무효 19명(2.99%), 기권 10명(1.57%)로 발표됐다. 선본 후보의 지인들과 선본원 등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학생회장에 <정>장태진(경영3) 후보, 부학생회장에 <부>차미리(경영2) 후보가 당선됐다.

장태진 학생회장 당선자는 “학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꼭 이루어 내겠다”며 “잡일을 하는 학생회가 아니라, 정말로 학생의 발전을 돕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차미리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선본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정말로 열심히 하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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