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 건물 뒤편 동물들을 보관하는 컨테이너 쪽에는 주인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자전거들이 진열돼있다. 관리실 측에서 8월 5일까지 치우지 않을 경우 임의로 처리하겠다고 공고를 했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었다. 멀쩡한 자전거들이 있어야할 자리는 점차 방치된 자전거들의 공동묘지가 되고 있다.

 

 

▲ ⓒ 안상호 기자

 

힘들때 딱 한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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