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대 총학생회 선거가 재투표까지 실시했음에도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끝까지 관심 있게 지켜보고 투표에 참여한 5320명(40.16%) 학우들의 소중한 표는 ‘말짱 도루묵’이 되고 말았다. 선거가 다시 치러질 내년 3월에는 이번 총학생회 건설 실패를 교훈삼아 학우들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 ⓒ 안상호 기자

힘들때 딱 한걸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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