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이번호는 1면에서 지면안내를 하고 각 지면의 내용을 요약하는 형식이었는데, 지면안내는 각 지면을 요약하여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신문의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는데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왼쪽사진들은 큰 지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2면
학생회 선거결과는 지난 호에서도 다루어진 문제였는데, 최종 결과를 다시 한 번 표로 제시하여 학우들이 쉽게 결과를 접해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총학생회 악몽이라는 부분은 크게 기사화하였지만, 당선된 총여학생회 레디액션 관련 기사가 너무 적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3면
교양강의 개편안의 경우 학우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아니므로 확정된 내용을 중요하게 보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편안이 확실히 확정되었는지, 여론을 수렴하여 남은 기간 동안 보완이 가능한 지의 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었습니다.

4면
개인적으로 4면의 내용들이 3면의 내용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기사에 언급된 교수님들 중 대부분이 이과계통의 교수님인 것은 아쉬운 점입니다. 청룡영화제 단편영화상 인터뷰 부분은 조금 대학보도와 연관이 떨어진 기사라고 생각합니다.

5-7면
5-7면은 선거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다소 비판적이고 한쪽에 너무 치우친 기사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되며 기획의도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지면이었습니다. 6면과 7면을 채운 특집기사들은 사진과 함께 선거의 중요부분을 요약하여 잘 전달한 것 같습니다.

8면
사회기획은 현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부분을 기획하여 만든 부분으로 그 의도를 충분히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악플과 선플에 대해 다룸으로써 학우들의 많은 공감을 살 수 있는 기획이 된 것 같습니다.

9면
생소한 향장학과에 대한 언급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기술봉사를 보도한 것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미소와 봉사하는 모습이 사진에 잘 녹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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