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학우들의 제 1회 문화체육관광부(문광부) 장관배 '전국 대학생 토론 경연대회'에서 경희대를 제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문광부와 KTV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시대적 문제에 대해 대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열어주시 위해 준비됐다.

대회에 출전한 우리대학 토론팀 '클래식'은 김유민(문과대·철학1), 이준우(문과대·철학4), 권현우(정치대·정외4), 유태환(정치대·정외3), 김경은(법과대·법4) 총 5명의 학우로 구성돼 있다.

클래식의 권현우 학우는 "협동심을 다져 우리대학의 이름을 전국의 대학생들에게 알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회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들의 활약상은 오는 20일 늦은 11시 K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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