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신문>은 신년을 맞아 2012년 <건대신문>에 대한 학우들의 바람을 공모해 공감/공정/대학생다운 깨끗함/맛있는 글/소신/소통/젊음 일곱가지 단어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단어 중 공정소신을 통해서는 언론에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의무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학생다운 깨끗함, 맛있는 글, 젊음에서는 '대학언론'이라는 특성을 살려 기성신문과 차별화된 내용과 형식으로 대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건대신문>의 모습을 기대하는 학우 분들의 바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때론 독자의 마음을 절절히 울려 감성적인 공감을, 때론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이성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언론이 되고, 끝으로 학내뿐 아니라 우리대학 영향권 내 지역사회까지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 되겠습니다.

2012년도 임진년이 밝았습니다. 하늘 높이 비상하는 흑룡처럼 <건대신문>도 독자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날아오르겠습니다.

건대신문사 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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