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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째, 못 씻은 쿨하우스 매트리스
건대신문사 | 승인 2012.09.09 22:36

○… 안녕하세요? 저는 거대 수용시설에 6년째 갇혀 살고 있답니다. 제 얘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는 다리가 불편해 움직일 수 없어 6년째 씻지 못하고 있어요. 저뿐 아니라 3,070명의 동지도 같은 처지랍니다. 수용시설 거액후원자도 3,070명이 있지만, 관리인은 간호인 한번 불러주지 않더군요. 온몸에 벌레가 사는 기분이에요… 저 좀 살려주세요!
9천5백원이면 가능한 침대 매트리스 청소! 한 번도 안했다니! 한 학기 기숙사비 149만원은 전부 어디에 쓰는거야?

○… 장안벌 인기 아이돌 ‘전산실습’ 아이돌계 명문 기획사 ‘상경’ 출신인 그들의 인기는 식지 않아~
개강을 맞아 ‘전산실습’이 준비한 티켓은 딱 50장! 이에 牛公들, 티켓확보에 혼신의 힘을 쏟지만 성공하는 자들은 50명 뿐. 실패한 牛公들, 콘서트장 앞에서 추가 신청서를 들고 카드섹션을 하는데…. 50장은 너무하다는 牛公들의 불만에 ‘상경’ 관계자는 말없이 우물쭈물.
상경대 愚官! 모든 학년이 몰리는 수업을 한 개만 개설하다니…. 등록금을 그렇게 내는데 강의 증설 안해줘?

○… 둥지 예산을 확보한 일감호 어미오리, 앞으로 태어날 새끼오리들을 위해 야심차게 둥지 37개를 치는 중!
여기는 도서관 둥지, 저기는 상허관 둥지. 어라, 걷기 어려운 새끼오리들은 박물관 둥지의 가파른 계단 앞에서 좌절하고, 기껏 힘들게 올라왔더니 좁디좁은 화장실이 그들을 두 번 좌절하게 하네…. 5년째 건강한 새끼오리만 챙기는 어미 덕에 아픈 새끼오리들은 일감호 오리알 신세!
愚官, 박물관 장애인시설 설치는 언제쯤? 5년째 예산확보만 하는 건 아니겠지?

건대신문사  kkpress@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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