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질 급한 오토바이 운전 寓公들이 읊조리는 주제가 한번 들어보시게나~

“12시 수업인데 벌써 1시네, 그냥 지각해야겠다.” 장안벌 밖에서 통학하는 속도는 fast~ "오늘 날씨 진짜 좋다. 자체 휴강하고 놀러갈까?“ 장안벌에서 놀러 가는 속도는 워프! 빠름~ 빠름~ 빠름~ 장안벌 워프! 올레!

과속 오토바이, 자동차 이용 寓公들아. 학내에선 제한 속도가 시속 20km임을 명심하시게.

 

○…뭐니뭐니해도 얼굴이 넙데데하고 널찍한 책상형 미인이 인기인 열람실왕국에 불어닥친 스캔들!

얄팍하니 못생긴 아낙이 많은 비법성. 비법성 성주는 얼굴이 널찍한 책상형 미인이 많은 법대생 아낙들을 탐내는데…. 안 그래도 아낙들 탐내는 자가 많아 법대성문에 경고문까지 붙였으나 무용지물. 비법성 성주는 아랑곳하지않고 법대성의 아낙을 유혹하기 시작하는구나.

비법대생들의 법대열람실 출입! 타학과 과잡까지 입고 가는건 너무하잖아! 도서관은 몰라도 열람실 출입은 자제해!

 

○…장안벌에서 寓公들과 이마트간 추격전이 시작됐다! 카트를 훔치려는 자와 찾으려는 자. 과연 승리는 누구의 것?

심각한 표정의 한 예문대 寓公. “간밤에 카트 16대가 사라졌다. 이마트가 가져간게 분명해. 카트의 메카 상허관에서라도 가져와.” 그러나 ‘정치대’라고 튜닝돼 훔칠 수 없었고, “아! 우리도 진작 튜닝할 걸. 다음부터는 예쁘게 이름 새겨놔야 겠다.”

寓公! 카트르 훔치고 과이름까지 쓰다니. 동네 망신이 따로 없네! 그만 훔치고 다시 가져다 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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