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축제,
2014 Book Festival!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상허기념도서관에서 도서관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웹툰 전시회 △웹툰 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동•서양서 전시 및 할인 판매 △도서관 자치위원회 활동 홍보 △최다 대출상 시상 등의 행사가 있을예정이다.
특히 토크 콘서트의 경우 30일 늦은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웹툰 <파이팅 스타>, <도사랜드>를 집필한 ‘두엽’ 작가의 강연이, 31일 늦은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닥터프로스트>, <투자의 여왕>을 집필한 ‘이종범’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신청은 각 100명씩 선착순으로 상허도서관 홈페이지(http://kkul.konkuk.ac.kr/lib)에서 가능하다.

건국가족장학 신청하세요!
2014년도 2학기 ‘건국가족장학’ 신청이 오는 14일 늦은 5시까지 이뤄진다. 지원 자격으로는 △형제•자매가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부모 중 1인이나 자녀가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부부가 학부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부모 모두가 학부졸업생인 동문자녀가 학부에 재학중인 자 △조부모와 부모의 각각 1인 이상이 학부 졸업생인 동문 자녀(3대)로서 학부재학중인 자에 한한다.
신청은 제1학생회관 2층 장학복지팀에 직접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장학금은 11월 중순, 보호자의 통장으로 입금될 예정이나 학부 및 대학원에 따라 지급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장학금액은 1인당 50만원으로 등록금 범위 내에서 이중 수혜가 허용된다.
휴학 및 미등록자, 직전학기 학사경고자, 직전학기 15학점 미만 취득자(대학원생적용제외)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학복지팀(450-3211~2)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함께해요~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
우리대학 공학교육 혁신센터에서 ‘2014 공학교육페스티벌 동아리 열전’에 참가할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공학, 세상을 물들이는 행복 프리즘’ 이라는 주제로 공학교육 분야의 주최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공학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우수 공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27, 2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분야는 △로봇 △IT △자동차 △항공기 △창업 △예체능 △전시 △봉사다.
공학계열 학과 학생이 2명이상 참여하는 동아리면 참가 자격이 부여되고,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15일 수요일까지며 자 세 한 사 항 은 우 리 대 학 홈 페 이 지(http://www. konkuk.ac.kr) 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는 공과대학 A동 2층 1211호 공학교육혁신센터(02-2049-6107)이다.

쿨하우스로 놀러와~
쿨하우스자치위원회(자치위)에서 오는 11월 1일 관생이 아닌 학우들에게도 기숙사를 개방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기존 학교 축제와 달리 쿨하우스 광장에 벼룩시장과 판매자들을 위한 부스를 설치해 장터분위기를 살리고 일반 학우들도 기숙사를 경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한다”는 것이 자치위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미니게임과 학우공연 등이 준비돼있고 각 부스에서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를 판매할 수도 있으나 주점은 설치하지 않는다.
쿨하우스의 광장은 그 날 늦은 12시부터 9시까지, 기숙사 내부는 늦은 8시까지만 개방한다. 또한 관생들의 안전을 위해 기숙사내부 출입은 관생의 지인 및 가족 중 사전신청서 및 룸메이트 동의서를 미리 작성한 사람으로 한정한다.
문의사항은 쿨하우스 자치위원회실을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건국대기숙사자치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플랜식스, 일본패션계를 매혹시키다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 학우 20명이 창업한 패션 브랜드 ‘플랜식스(PLAN6)'가 홍콩, 프랑스에 이어 일본으로 진출했다.
플랜식스는 지난 9월 21일 일본의 오사카돔에서 열린 일본최대패션박람회 ‘2014F/W 간사이 컬렉션(KANSAI 2014)’에 일본 대형 유통서비스 회사인 ‘FIT’의 초청으로 참여했다. 그들은 ‘THE FIRST’와‘BLACK EDITION’의 두 부문에서 그들만의 신선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 일본의 유명한 모델 미치바타 안젤리카가 플랜식스의 하운드 체크 코트를 피날레 룩으로 선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플랜식스는 지난해에는 ‘홍콩 패션위크’. 올해 초에는 유럽 최대 패션 박람회인 Who’s Next(후즈넥스트)에 초청으로 참여했다.

Wifi망이 새 단장했어요!
지난 13일부터 학내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연결방법이 변경됐다.
처음 사용 할 땐 우리대학 홈페이지>대학생활>무선인터넷서비스(www.konkuk.ac.kr/wifi)에서ID 및 비밀번호로 본인 인증 후 무선 랜용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개인정보유출방지를 위해 포털 비밀번호와는 다른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하며 비밀번호는 추후에 수정이 가능하다. 비밀번호설정 이후 Wifi네트워크에서 Konkuk을 찾아 포털 ID와 설정한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면 다음 사용 시에도 재로그인 없이 자동으로 접속된다. 사용해왔던 네스팟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추후 종료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의 무선인터넷서비스 또는 총학생회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과대 복사실 선생님은 어디로?
이번 학기부터 인문학관과 법학관 복사실을 새로 맡게 된 온프린트는 오픈 이벤트와 빠른 컴퓨터 등으로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다.
하지만 문과대 학우들은 기존 복사실에서 일하던 아저씨가 보이지 않아 슬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문과대 학우들은 “예전에 계시던 아저씨는 학생들 이름을 하나하나 다 기억해 주셨다”, “항상 웃으며 인사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며 아저씨를 다시 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학기말 인문학관과 법학관의 구내복사실를 운영하던 분은 건강상의 이유로 학교에 사업장을 그만두고 싶다는 입장을 표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이번 학기부터 문과대와 법대의 복사실을 입주업체를 온프린트로 바꿨다.
지난해 가을 건대신문에서는 <아침을 열어주는 또다른 가족>이라는 제목으로 문과대 복사실 손경원 아저씨를 인터뷰했다. 손아저씨를 추억하고 싶은 학우는 인터넷 건대신문 팝콘(www.popkon.net)에서 키워드 ‘아침’으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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