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가 결정되면서, 우리 대학이 온라인 수업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우리 대학 e-campus를 통해 사전 녹화 영상을 시청하거나 ZOOM, MS Teams 등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대학 교무처는 강의 촬영을 위해 촬영 수요를 조사해 촬영 강의실을 지원하고, ZOOM과 MS Teams 호스트와 사용 매뉴얼을 지원해 원활한 진행을 돕고 있다.

 

총학생회 스물에게는 SNS를 통해 대학 측에 요구해 이뤄진 e-campus 서버 개선 내용을 지난 3월 30일 공개했다. 인코딩 문제, 버퍼링 문제 등의 개선 사항을 요구해 △LMS 서버 이중화 구성 △스트리밍 서버 4대 운용 △스토리지 10TB 확보 △CDN(Content Delievery Network) 시스템 도입 등으로 서버가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우리 대학 교무위원회와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는 “우리는 지금 한번도 가보지 않을 길을 가고 있다"며 "그만큼 모두의 지혜와 지성, 창의와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교수님들의 열의와 학생 여러분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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