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은 이사장,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 기부

우리 대학 유자은 이사장이 최근 홍수 피해를 입은 재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대상은 본교 2020학년도 2학기 재학생(휴학생 및 초과학기자 제외)중 7, 8월 홍수 피해자이며 오는 11일까지 장학복지팀 메일로 신청을 진행한 후 9월 말 개인계좌로 이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재해장학금은 등록금을 초과해 수혜가 가능하다.

 

유 이사장은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학생들이 상심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특별재해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천재지변으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추가 기부해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