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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 알면 보인다 -2-놓치기 아까운 행사
홍미진 기자 | 승인 2004.05.10 00:00

■사주카페

동아리 ‘성심회’ 학우들이 준비했다.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간 등으로 한 사람의 일생을 미리 알아보는 사주는 한사람 당 소요 시간 30분, 연인의 궁합은 2시간이 걸린다. “궁합·연예 운은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걸려 잘 안 봐준다”고는 하지만 같은 대학 학우가 부탁하는데 설마 안 봐줄까. “어떤 사주 카페보다 정확하게 봐 줄 수 있다”고 자부하니 사주가 궁금하다면 학생회관 앞으로 가라. 음료수 공짜 지원, 한 사람 당 3∼4천원 예정.

■길거리 농구

혹, 남자 친구들끼리 축제를 즐기고 있다면, 그리고 농구를 좋아한다면 사회과학관 앞으로. 동아리 ‘농구부’ 학우들이 적수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에게 도전해 이기면 참가비의 두 배를 돌려 받거나, 인형·생과일 주스·음료수·담배 등의 상품 중 택일해 받을 수 있다. 농구부는 “이기기보다는 함께 즐긴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할 테니 많은 학우들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봐줄 수도 있다’는 말. 이들에게 농구로 승부하겠다는 건국인은 사회과학관 앞으로 오라. 참가비는 1:1- 1천원, 2:2- 2천원, 3:3- 3천원.

■일감호 배타기

우리대학 최고 명물은 뭐니뭐니해도 일감호. 대동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도 당연 일감호 배타기다. 평소 멀리서만 봤던 ‘꿈과 희망의 섬’ 와우도에 내려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도 주어진다. 동아리 ‘스카우트’와 ‘수중탐사회’가 주관하며, 2인용 나무배 임대료는 한 명에 7천원, 두 명에는 9천원. ‘1학년 때 이성과 함께 배를 타지 않으면 3년간 이성친구를 사귈 수 없다’는 전설이 내려오니, 믿거나 말거나.

홍미진 기자  h-logal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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