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의미가 퇴색해가는 10·28을 기리며

▲독재와 외세에 맞서 민주화를 갈망하는 학생들의 외침 "자주정부 이룩하자!" 학생들의 남루한 형색과 종이를 이어붙인 듯한 구호가 당시의 처절한 상황을 대변해준다. © 총학생회
▲황소상 앞 민주광장에 먹잇감 찾아 모여든 '검은 비둘기'들이 모여 있다. 본관 앞 황소는 검은 비둘기들을 내려다볼 뿐이다. © 총학생회

 

 

 

 

 

 

 

 

 

▲전경들의 폭력적인 진압에 부상당한 친구를 위해 눈물을 머금고 투항한다. "나는 어떻게든 상관없으니 내 친구만은 살려다오…" © 총학생회

 

 

 

 

 

 

 

 

 

▲90분간의 폭력적인 진압과정이 끝나고 전경들의 폭력에 눌려 강압적으로 한 곳에 모여 있다. 이들 1525명은 사건이 종료된 후 전경들에 의해 연행된다. 1274명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 총학생회

 

 

 

 

 

 

 

 

▲ ©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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