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모두 최우수 등급은 우리 대학이 유일해

우리 대학 사범대 전경 / 사진·김성윤 기자
우리 대학 사범대 전경 / 사진·김성윤 기자

교육부가 실시한 ‘2020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리 대학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사범대학 최우수(A) 교육대학원 재교육과정 최우수(A)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우수(B) 일반대학 교직과정 우수(B) 등급을 받았다. 이번 역량진단 평가를 받은 154개 대학 중 사범대학은 11개교가, 교육대학원은 양성과정 3개교·재교육과정 4개교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각각 한 개 부문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박종효 사범대학장은 인터뷰를 통해 “(평가)등급을 C 이하로 받으면 교원자격증 발급 정원을 감축하도록 하는 만큼 교원양성기관에게 매우 중요한 평가라며 이번 평가는 교육의 질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위주로 진행돼 의미가 더 크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대학은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는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기대하지만, 언제나 오늘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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