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모두 최우수 등급은 우리 대학이 유일해
교육부가 실시한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우리 대학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사범대학 최우수(A) △교육대학원 재교육과정 최우수(A)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우수(B) △일반대학 교직과정 우수(B) 등급을 받았다. 이번 역량진단 평가를 받은 154개 대학 중 사범대학은 11개교가, 교육대학원은 양성과정 3개교·재교육과정 4개교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이 각각 한 개 부문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우리 대학이 유일하다.
박종효 사범대학장은 인터뷰를 통해 “(평가)등급을 C 이하로 받으면 교원자격증 발급 정원을 감축하도록 하는 만큼 교원양성기관에게 매우 중요한 평가”라며 “이번 평가는 교육의 질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 위주로 진행돼 의미가 더 크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우리 대학은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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