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육우람(사범대·체교4), 추덕호(사범대·체교3), 김영득(사범대·체교4)군이 모여 만든 ‘Momamo ma’팀(http://www.momamoma.com)이 중소기업청, KBS, 한국경제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2003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 참가한 890개 대학팀 중 1,2차 예선을 모두 1위로 통과했다.

‘학생들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신기술들을 활용한 벤처 창업 활성화’가 목적인 이 대회는 1997년부터 시작돼 벤처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과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2차 예선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영득군은 “9개월 전부터 준비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기까지 온 만큼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겠다”며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학교와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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