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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사용하고 쓴 토이카메라 스토리
이덕권 기자 | 승인 2007.01.04 00:00

카메라는 단순히 일상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종류만 있지 않다. 여기서는 재미있는 효과를 가진 카메라들을 소개할까 한다. 일명 토이카메라라고 불리는 것들이다. 평소에 카메라를 갖고 싶었는데 갖지 못한 독자라면, 또 자기만의 특별한 카메라를 갖기 원하는 독자라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토이카메라의 종류에는 피쉬아이, 로모, 샘플러, 젤리카메라, 하프카메라 등이 있다. 여러 종류 중 몇 가지를 기자가 직접 써보고 후기를 적어봤다.

피쉬아이(fisheye)

▲ © 이덕권 기자

 

‘피쉬아이’ 카메라는 좌우 180도를 볼 수 있는 물고기의 눈을 표현한 것인데, 평소에는 볼 수 없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 이덕권 기자
이 카메라로 사물을 찍으면 동그란 렌즈 속으로 좌우에 있는 풍경들까지 담을 수 있다. 풍경 사진을 찍으면 휘어지는 곡선에 반하게 되고, 인물 사진을 찍으면 인물의 새로운 모습에 웃게 될 것이다.

 

로모 LC-A

▲ © 이덕권 기자

로모그래픽스 회사에서 만든 카메라 중 모델은 유일하게 ‘로모’라는 애칭이 붙은 카메라다. 사진 주변부가 검게 가려지는 일명 비네팅 효과가 로모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 이덕권 기자
기자도 결과물을 봤을 때 특유의 독특한 분위기가 신비롭게 다가왔다. 하지만 초점과 조리개가 렌즈 옆에 있는 레버들로 조절되는 방식은, 디지털 카메라의 자동초점에 익숙해진 기자로서는 약간 불편했다.

 

                                           

                                           샘플러

또 샘플러라는 종류의 토이카메라도 있다.

 ‘액션샘플러’와 ‘슈퍼샘플러’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샘플러는 네 개의 렌즈가 0.25초 간격으로 대상을 찍는다.

1초 안에 대상이 움직이는 모습과 풍경이 변하는 상황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다.

 

 

 

 

 

 

하프카메라

▲ © 이덕권 기자

여러 토이카메라를 직접 다뤄본 기자로서 가장 추천하는 카메라는 하프카메라이다. 그 중에서 ‘올림푸스pen ee-3’ 모델이 6, 7만원의 적당한 가격과 실용성으로 카메라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하프카메라는 두 컷을 하나의 인화지에 담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일반 카메라의 두 장면이 하나에 담기게 되는 것이다.

▲ © 이덕권 기자
때문에 사진을 찍기 전에 두 컷을 모아서 어떤 장면을 만들지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기자는 하프카메라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카메라’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프카메라를 쓸 때는 한 번에 두 컷씩 찍으라고 조언한다. 카메라의 특성상 자칫 잘못하면 예상했던 것과 다른 배열로 나와 울상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덕권 기자  dier007@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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