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우리대학 노래 동아리 ‘소리나래’의 25번째 정기공연이 있었다. 이번 공연은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졸업한 초창기 선배들도 함께 만들어나갔다.

‘over the rainbow’ 라는 부제로 이루어진 이번 공연은 무지개 일곱 색깔에 따라 어울리는 곡들을 부여하여 무대를 만들었다. 빨간색에서 보라색까지 각각 색깔에 어울리게 펑키한 곡에서부터 발라드, 재즈를 아우르는 폭 넓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소리나래 김도한(공과대·기계2)회장은 “한 달 동안 열심히 공연 준비를 했다”며 “공연에서 세션과 보컬들간의 화합과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잘 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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