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태훈 기자

흔히 '민중의 지팡이'라고 불리는 경찰. 그러나 지금 경찰은 잘못된 논리에 갇혀 있다. 기업가가 노동자를 마음대로 해고할 수 있다는 잘못된 논리에. 게다가 잘못된 기업가의 논리를 수호하며 그에 저항하는 노동자를 억압하고 있다. '기업가의 지팡이'가 된 경찰. 진정 수호해야 할 사람들이 누군지 잊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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