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벌에 악당이 출현했다! 모든 걸 파괴하는 그는 화재. 이에 소화기 삼총사가 당당히 맞서는데….
1번 소화기 출동. 허나 저기압으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후퇴. 98년에 태어난 2번 소화기는 너무 늙어서 체력이 부치고…. 장안벌의 희망 3번 소화기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도 않네. 아~ 이렇게 패배하고 말 것인가!
적정기압 벗어나고, 자리에 없는 소화기로 장안벌을 지킬 순 없지. 愚官은 안전을 위해 소화기 제대로 관리해!

○…牛公이가 좋아하는 무작위 놀이. 귀엽고 깜찍하게 무작위 놀이. 아 신난다. 아싸 재미난다. 성신의 인증제♪
하나, 국제화 인증. 외국인을 사로잡을 정도의 언어술. 둘, 정보화 인증. 컴퓨터 활용에서 이인자라면 서럽다. 셋, 사회봉사 인증. 다년간 봉사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인덕!
성신의 멋져 빠라라라람♪ 실력도 키우고 장학금도 받고 인증서까지~ 牛公아, 한 번 도전해 볼까?

○…장안벌 천하무적 오토바이 군대! 산학협동관 앞 주차공간 차지를 위해 오늘도 돌진하는데….
“자전거 보관대에 자전거만 있으란 법 있냐? 우리의 주차공간 확보 위해 무질서도 무릅쓰고 막무가내 주차도 서슴지 말자!” 이 전쟁에 휘말린 애꿎은 牛公, 오토바이 겹치기 주차 피하느라 눈물 난다고.
오토바이 이용하는 愚公! 산학협동관 출입하는 다른 牛公 위해 주차는 질서정연하게, 愚官은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해줘!

○…사상 최악의 영화가 개봉된다. 「민폐의 제왕」. 도서관 마을의 평화를 깨고 그들이 왔다.
구두소리 내는 요정과 음료 흘리는 인간은 애교에 불과~ 손버릇 나쁜 난쟁이와 심지어 휴게실에서 시끌벅적 음주하는 호빗까지! 이제는 모두 개념을 찾으러 모험할 때!
愚公, 도서관은 牛公이 열심히 공부하는 곳!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잊지 말아요~

○…장안벌에 핀 ‘우츠프라카치아’를 보셨나요? 수업 때마다 배려 못 받고 강의실에서 앓고 있는 그들을 말입니다.
이들은 한 번 만진 사람이 계속 애정을 줘야 시들지 않죠. 하지만 입학전형이 한 번, 총학 공약이 또 한 번 기약 없는 손짓을 했어요. 휠체어 끌고 들어 갈 공간없이 불안정하게 우두커니 앉아 오늘도 내일도 시들어 가는 그들.
愚官, 당신의 우츠프라카치아를 생각해 보셨나요? 그들에게 맞는 시설을 제공해 편리한 교육 환경 보장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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