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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OCEAN?!KU 행/복/상/담
건국대학교 종합상담센터 | 승인 2007.11.19 00:00

4학년들 중에는 벌써 취업했다는 친구들이 한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명 축하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뒤처진다는 느낌에 졸업(예정)생들은 불안해집니다. 그러다보니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업 영역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일단 남들만큼의 영어점수, 남들도 다 한다는 공모전 경험, 그리고 남들이 갖고 있는 만큼의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나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매일매일 열심히 뭔가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남들과 비교하면 나는 늘 부족하게만 느껴지고, 이러다간 취업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겠다는 불안함에 각종 고시를 생각하게 되지만, 그 또한 취업만큼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면 모든 것에 자신이 없어지고 무기력해져 다 놓아버리고 싶어지게 됩니다. 안정적이고 연봉도 높아서 누구나 취업하고 싶어 하는 직업은 레드오션이겠죠.‘경쟁이 치열해서 핏빛으로 물드는 바다’말입니다.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면 레드오션에서 survive하십시오. 그러나 레드오션에서 눈을 돌리면 푸르고 광활한 블루오션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생기고, 사라지는 직업군이 있다는 걸 아십니까? 불과 7년 전인 1995년 8월, 한국에서 정부 주도로 유선방송이 시작되면서 홈쇼핑은 활성화되어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그에 따라 쇼핑호스트, 홈쇼핑PD, MD 등 관련 직업군이 생기게 되었죠.

지금과는 다른 시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해보기 바랍니다. 첫째, 시대의 흐름이 어떻게 변해갈지 미래사회를 예측하십시오. 어떤 직업들이 생기고 사라질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둘째,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성격과도 맞는 직업의 종류를 생각해 보십시오. 종합상담센터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 온라인 사이트(워크넷, 커리어넷 등), 그리고 나를 잘 아는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내리는 평가 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셋째, 새롭게 생각해 낸 직업에 진입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것들을 찾아보십시오.

기억하세요! 내가 들어서 알고 있는 직업은 남들도 다 알고 있는 직업들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생각해서, 숨겨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직업의 영역을 창조해내야 합니다.

※ 블루오션(blue ocean: 푸른 바다)이란 기업의 경영전략에서 나온 개념으로, 수많은 경쟁자들로 우글거리는 레드오션(red ocean: 붉은 바다)과 상반되는 것입니다. 기업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국대학교 종합상담센터  kkpress@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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