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도 방법 모색해야

▲ © 양태훈 기자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제일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종교인 기독교. 그러나 기독교의 전도방법은 선교 초창기에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가장 원시적인 길거리 전도에 그치고 있다. 기독교란 종교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 길거리 전도나 전도집회 같은 '급진적 회심을 유도하는 전도방식'은 거의 효과가 없어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할뿐더러, 불쾌감까지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제는 사회봉사 등 불쾌감을 주지 않는 전도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문과대 학과 폐지 논의키로 했던 정기 교무회의 무산 문과대 소규모학과 통폐합 논란 중
저작권자 © 건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