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새천년관 새천년홀에서 음악교육과 졸업연주회가 열렸다. 졸업을 앞둔 학우들은 성악, 피아노, 작곡, 관현악 부문에서 지금까지 닦아온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연주회는 졸업하는 학우들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진수(작곡) 교수는 “학생들이 그만큼 부담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것 같다”며 “이번 졸업 연주가 사회초년생으로 진출하는 발판이라 볼 수 있는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이런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모든 일을 잘 헤쳐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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