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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의 혁명]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수제 장신구?
권혜림 기자 | 승인 2012.03.06 23:45

 

   
ⓒ 네이버

 

팔찌, 목걸이, 머리띠, 핸드폰 액세서리…. 이들의 공통점은?

평소 길거리에서 우리들의 눈길을 사로잡지만 내 돈 주고 사기엔 무언가 아까운 것들이다.

구슬 몇 개 꿰어놓은 게 만 원을 훌쩍 넘는다니, 그 돈으로 차라리 애슐리를 가겠어! 하지만 알고 보면 노동비를 뺀 재료값은 대부분 오천 원, 심하게는 천 원안으로 해결된다는 불편한 진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이런 물음을 던지는 독자가 있을 거라 생각된다.

‘액세서리는 뭣 하러 해? 패션의 완성은 얼굴 아니야?’

개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모두가 반드시 입어야만 하는 ‘옷’, 그리고 성형이 아니면 달리 방법이 없는 ‘얼굴’과 달리 액세서리는 완벽히 개개인의 자유 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이는 각자의 개성을 단적으로 드러낼 뿐 아니라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먼저 흡수하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하고 싶다. 액세서리야말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한의 효과가 나게 해주는 아이템이라는 것, 칼럼 연재기간동안 꼭 기억해 두길 바란다.

그래도 이 칼럼의 존재 가치에 대해 딴죽을 걸고 싶다면 다음을 참고하라.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는

첫째, 시중가보다 5.67분의 1이상 저렴하다.

둘째, 내가 원하는 디자인대로 만들 수 있다.

셋째,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액세서리를 만드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넷째, 지인들에게 선물로 건네주면 우정이 23%정도 깊어진다.

이렇다면, 직접 가서 재료를 구매하고 손수 만들어야 하는 수고로움 정도는 감수해볼만 하지 않을까?

손은 못났어도 나름 손재주가 있다고 들어온, 플리마켓에 두어 번 참가 경력이 있는 기자가 재료, 가격, 제작법까지 싹~ 기름기 쫙~ 뺀 칼럼으로 매주 화요일 학우들과 만날 예정이다. 건대 학우들이 팔목에 또는 목 언저리 등등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를 차고 캠퍼스를 런웨이 마냥 누비는 그날을 기대하며.

권혜림 기자  nerim2@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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