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늦은 7시 반에 3개 방송사(MBC, KBS, YTN) 조합원이 종로 보신각에 모여 공동파업을 선포했다. 이날 식순은 △권영길의원의 지지발언 △최일구 앵커의 지지발언 △MBC노래패의 공연 △민주노총의 지지발언 △좋은 어버이연합 이기자위원 지지발언 △MBC노조 이종걸 홍보국장, KBS노조 장홍태 사무처장의 파업 전망 △통합민주당 이정희 공동대표 및 서기호 비례대표 후보의 지지발언으로 이어졌다. 이상호 손바닥뉴스 진행자는 "3사의 낙하산 사장이 부당징계, 친정부 보도를 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분노가 폭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