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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경영부실 책임져야"대학본부, "경영에 이상 없다"
김현우 기자 | 승인 2013.03.18 18:23

우리대학 교수협의회(교협)와 노동조합(노조), 원로교수모임 및 우리대학 설립자 유가족으로 구성된 범건국인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37, 행정관에 모여 건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범건국인비상대책위원회(범대위)’ 출범식을 갖고 김경희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 홍정희 노조위원장(좌)과 장영백 교협의장(우)이 김경희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자보를 이사장실 문앞에 붙이고 있다.   ⓒ 건대신문사

범대위는 김 이사장이 추진한 스타시티의 감가상각비 포함 매년 2~300억원 운영 적자는 결국 김 이사장의 경영 무능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범대위는 김 전 총장이 총장 후보자 출마 5개월 전 및 퇴진 이후 5개월 동안 더 클래식500 특별할인대우 관사 관리비용 교비회계 지출 등 여러 가지 특혜를 제공 받은 것에 대한 책임도 요구했다.

수익사업체 경영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의견에 대학 본부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더 클래식 500의 분양은 완료단계이며 호텔 펜타즈 운영상황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고 반론했다. 스타시티는 계속해서 경영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일축했다. 한편, 더 클래식 500의 한 관계자는 스타시티 경영적자에 대해 범대위에서 말하는 스타시티에 대한 문제제기는 더 클래식 500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감가상각비라는 것은 초기 부동산 운영에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적자고 현재 더 클래식 500은 호텔업과 외식업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반론했다.

한편, 교협과 노조, 총학생회는 성명서를 통해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임명 철회 및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의혹에 대한 대학본부의 심도있는 조사를 요구했다. 총학생회 이병준(예디대산업디자인3) 사무국장은 범대위에서 총학생회에 공동행동을 요구한 상황이라며 오늘 열리는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놓고 의견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withtmac@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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