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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건설 이중근 회장 80억 상당 기부인재개발원 ‘우정원’ 2015년 신축 예정
김혜민 기자 | 승인 2014.05.26 20:16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80억원 상당의 건축비를 들여 인재개발원인 ‘우정원(宇庭園)'을 건설, 기부하기로 하고 우리대학과 ‘우정원 기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정원‘은 이 회장의 호를 딴 것이며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인재개발원이 건국대가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초석이자 자리해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정원은 지하 1층, 지상 7층 약 5,300 m2(약 1,600평) 규모로 2015년 말까지 기숙사시설 구역에 건립된다. 건물 내에는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150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람실, 세미나실, 강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1층 로비에는 우정기념실(가칭)을 배치할 계획이다. 장훈 시설팀장은 “설계단계에 착수한 것은 아니라 규모와 층수, 대략적인 용도 정도만 결정된 상태”라며 “세부적인 시설계획에 대해서는 관재팀과 인재개발센터가 협의할 것”이라 말했다.

이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2003년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 전용 기숙사인 '우정국제학사'를 신축 기증하기도 했으며, 최근 장학기금으로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금으로 5억원을 기부했다. 

김혜민 기자  kimhm333@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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