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늦은 1시 20분, 제2학생회관 노천극장에서 대동제 ‘워터파크’인 ‘워터파이트’행사가 진행됐다. 제 46대 <더청춘>총학생회는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갈아입을 셔츠를 지급하였고 또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물총도 지급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지급한 셔츠 색에 따라 ‘청색’팀과 ‘남색’팀으로 편성한 뒤 전/후반전으로 치러졌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물총으로 캔 쓰러뜨리기, ‘워터 슬라이드’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워터 슬라이드’이벤트는 마지막으로 도전해 가장 멀리 미끄러진 최혜정(공과대・화공1)학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품으로 틴트가 수여됐다. 최 학우는 “상품을 얻게 돼 기쁘다”며 “새내기로 처음 경험하는 축제인데 잘 기획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물총으로 캔 쓰러뜨리기 이벤트에서 우승했으나 익명을 요구한 학우는 “기획은 잘한 것 같지만 사람이 없어서 아쉽다”고 밝혔다.

 

▲ 물총으로 맞추기!
▲ 워터 파이트!!
▲ 워터 슬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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