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연세대, 서강대 학생들 참여

 오늘(3일) 이른 11시, 우리대학,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의 푸드트럭 창업팀 개최식이 열렸다. 우리대학에는 환경공학과에 재학 중인 김동철(3), 장원근(4), 최승훈(4) 학우가 만든 ‘푸드림 더드림팀’(푸드림팀)이 참석했다.

 푸드림팀은 오늘부터 6개월간 늦은 8시부터 11시까지 푸드트럭을 청심대와 도서관 쪽 등나무에 번갈아 주차하며 카페음료를 판매한다. 음료 가격은 아메리카노 1900원, 라떼 음료와 스무디 음료 2900원 등이다.

 푸드트럭 창업팀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대청위)에서 주최한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에 선발된 팀들이다. ‘캠퍼스 푸드트럭 프로젝트’는 대청위가 기업, 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청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청년들이 소자본으로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업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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