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새천년관 대공연장과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이하 프라임 사업) 성과보고회가 열린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년간 시행된 사업의 성과를 공개 하고 각 분야별 운영사례를 발표한다.연간 150억 원의 규모로 3년간 지원을 받아 온 프라임 사업은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첫해 KU융합과학기술원과 상허생명과학대학의 신설을 시작으로 지난 3년 동안 △신공학관 신축 △드림학기제 실시 △프라임 인문학 등 캠퍼스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이날 세부 행사로는 △프라임 사
지난 14일 제1학생회관 1층에서 KU미디어(건대신문·ABS·영자신문사BULLETIN)가 주최하는 총학생회 후보 대상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선거본부(이하 선본)의 공약을 점검했다.조현규(공과대·산업14) 정후보는 공약 점검에 앞서 “학생자치기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존재 이유를 확실히 인식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우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의견 수렴을 강조했다.학생식당(이하 학식) 품질이 좋지않다는 학생여론에 대해서는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할
지난 8일 상허연구관 123호에서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 로드쇼’가 열렸다. 본 행사는 대학생들이 IT기술에 관심을 갖고 페이스북의 플랫폼을 소개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국의 3개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우리대학에서 열렸다.연사로 나선 팀 힐 페이스북 엔지니어는 1부 행사에서 개발자가 갖춰야 할 주요 덕목으로 △영향에 집중하기 △신속하게 움직이기 △열린 마음갖기 △대담하게 행동하기를 꼽았다. 2부 행사에서는 페북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메신저봇(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해 자동으로 응답해주는 것)
지난 달 24~26일 캠퍼스 곳곳에서 성신의 예술제 nating[나팅], ‘아무런 꾸밈없이’가 열렸다. 세부 행사로는 △2018 청춘 토크콘서트 △1인 가구 사진관 △버스킹의 날 △건국 벼룩시장 △야매 상담소 △성신의 영화제 △종이비행기 대회 △공강시간 혼코노 △학식공모전 시연 안내 △성신의 먹자골목 △Rock The KU △학술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진출자 발표 및 전시회 안내 △학식공모전 시연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학우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8월, 학생복지위원회에서 몰카 탐지기를 구비해 대여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학복위는 방학 중 약 30만 원의 고성능 탐지기 4대를 구입하여 2학기부터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단과대 학생회 혹은 다른 학생자치기구에서 대여하여 건물 내 의심지역을 탐지할 수 있다.이번 몰카 탐지기 구비로 외부기관에 의존했던 검사에서 자체적인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루어진 일시적인 교내 몰카 검사 방식에 캠퍼스 내 몰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학복위에서는 직접 탐지기를 보관 및 관리하여 학우들의 효율
퇴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후 6시경, 임산부 배지를 단 여성이 임산부석 앞에 서있었고 그 자리에는 한 여성이 앉아서 졸고 있었다. 그 여성은 피곤한지 바로 앞에 임산부가 서있는 걸 모르는 눈치였다. 주위 사람들 역시 잠을 자거나 스마트폰에 집중하느라 임산부를 보지 못했다.오전7시, 오후6시는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통학하는 대학생들로 지하철에 사람이 가장 많을 시간이다. 특히 퇴근길에는 하루 동안 일하느라 지쳐 지하철에서는 졸음을 이기기 힘들다. 지옥철을 타고 한 두 시간 거리를 이동하는 사람들의 누적된 피로는 5일 동안 이어진다.
시간강사들의 처우개선과 고용보장을 골자로 하는 ‘강사법’이 지난 8월 대학강사개선협의회에서 극적으로 타협돼 새로운 개정안이 나왔다. 2011년에 ‘고등교육법 개정안(일명 강사법)’이 만들어진 이후로 처음으로 강사단체, 정부, 대학의 대표자들이 합의해 만든 개정안이다. 교육부는 올해 법안을 통과시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시간강사는 ‘강사’라는 명칭으로 바뀌고 법적으로 교원과 동등한 지위를 얻게 된다. 임용기간은 최소 1년 이상 보장돼 방학 중에도 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됐고 퇴직 후에는 강의시간에 비례하
지난 7월 산학협력단의 △연구지원팀 △산학기획감사팀 △산학관리팀 △기술이전팀 △기술지주회사가 상허기념도서관에서 새천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새천년관 8층에 있는 연구지원팀은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연구비 지급과 증명서 발급 업무 등을 맡고 있다. 같은 층에 있는 기술이전팀은 연구사업을 통해 얻은 지식재산을 출원하고 관리한다. 7층에 있는 산학관리팀과 산학기획감사팀은 각각 연구관리 그리고 연구장비 관리와 구매, 기획, 예산 계획, 연구원 인사 등을 담당한다.산학협력단 산학기획감사팀의 이남희 팀장은 “학교 중앙에 위치해 전보다 접근성이 더
고소한 책 냄새와 사각거리는 책 넘기는 소리가 들리는 해방촌. 해방촌은 지금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동네책방이 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특정 분야의 책을 집중 취급해 단골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독립서점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가진 서점들도 생겨나고 있다. 독립서점은 에세이, 시집, 드로잉북 등의 독립출판물을 판매하는 서점으로 가끔 독자적으로 출판물을 만든다. 해방촌 몇 발자국, 새로운 모습의 서점 세계에 빠져본다. 1인 출판, 독립출판독립출판이란 기성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개인이 직접 기획, 제작, 유통하는 것을 말한다. 작가가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 연구자 관리체계 평가’에서 91점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최종등급에서 B등급을 받았지만 올해에는 A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으로 효율적인 연구 운영을 통해 연구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학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산학협력단은 △연구관리조직 인력 운영 △연구 활동비 및 연구과제 추진비관리 △연구수당 및 간접비 관리 △연구관리시스템 전산화 범위 및 유지보수 수준 등의 항목에서 작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8, 9월에는 현장평가를 받을
우리대학 몰래카메라에 대한 점검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학생들 사이에서 제시되고 있다. 공식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구비해 각 건물별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점검을 상시화 시켜야 된다는 지적이다. 타 대학에서는 지속적으로 대외기관과 연계해 점검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우리 대학은 16년 8월 이후 3차례 밖에 점검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김혜민(문과대·미커17)학우는 ”교내에서도 몰래카메라에 대한 검사가 활발히 일어나서 모두가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