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1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학생회 및 중앙자치기구 온라인 선거 개표가 진행됐다. / 사진 · 이다은 기자

 제53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공:간> 선본의 김강은(건축대‧건축16) 정후보와 정민수(KIT‧스운공17) 부후보가 득표율 83.21%로 당선됐다. 전체 8,536표 중 찬성이 83.21%(7,103표) 반대가 16.79%(1,433표)를 기록했다. 
 김강은 총학 당선인은 “지금의 마음가짐과 기조를 잊지 않고 반성하고 발전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며 “무엇보다 학우들과의 소통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수 부총학 당선인은 “이번 선거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학우 여러분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던 기회였다”며 “학우들이 바라는 새로운 학교를 위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구체적으로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총 15,437명 중 8,536명의 학우가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55.3%였다. 

살되, 네 생명을 살아라. 생각하되, 네 생각으로 하여라. 알되, 네가 깨달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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