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일간 총학생회 투표 진행

오는 24일 화요일부터 26일 목요일까지 제48대 총학생회 투표가 시작된다. 투표는 이른 9시부터 늦은 6시까지 본인이 속한 단과대 건물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으며 야간 강좌가 있는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해당 학우들을 대상으로 법학관에서늦은 6시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희망하는 학우는 반드시 본인의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는 ‘총학생회 전용’과 ‘단과대학전용’으로 구분돼 있다. 만약 단과대학 투표용지가 총학 선거 투표함에 들어가 있거나 또는 반대의 경우 모두 해당 투표용지는 사표 처리된다.
이번 제48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한울> 선본의 박우주(경영대・기술경영3) 정후보와 변영성(공과대・토목공3) 부후보는 △등록금 인하 △여학생 휴게실 증설 △학생식당 및 서점 할인 △냄새 없는 은행나무 길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들이 정말 ‘학생을 지키는 울타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건대신문>이 공약을 분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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