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디에나 전동킥보드가 있다. 코로나19로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이동수단이 각광 받고 킥보드의 보급률이 올라가면서 이용자 수도 급증했다. 앱 설치와 간단한 인증을 거치고 보통 대여료 천 원이면 조건에 맞는 누구나 쉽게 전동킥보드를 빌릴 수 있다. 한편 쉽게 빌릴 수 있는 만큼 부주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타 대학 캠퍼스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대학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채로 발견됐고 같은 날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이 차에 치여 숨진 바가 있다. 따라서 전동킥보드와 관련된 법규를 이해하고
지난 23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KBL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우리 대학 이용우 선수(사범대·체교18)가 1라운드 9순위로 원주 DB 프로미에 입단했다. 그는 “평소에 가고 싶었던 팀에 입단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고 프로 진출 소감을 말했다.이 선수는 입학 첫해 경기당 평균 19.5득점으로 신인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경기당 21.5득점으로 전체 2위에 오르는 등 우리 대학을 이끌었다.졸업을 1년 앞두고 일찍 프로 진출을 결정한 그는 “프로 선배들과 부딪히고 뛰면서 더 많이 배우고 싶었다”며 ‘얼리’ 선택
졸업준비위원회지난 14일 제 34대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 위원장 선거 후보자에 정후보 김영진(공과대·생공16), 부후보 서혁준(공과대·화공16)으로 구성된 선거운동본부가 등록을 마쳤다. 선거권은 선거 학기 등록을 필한 각 과의 3, 4학년 대표에게 주어지고 모든 선거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졸준위 위원장 선거는 리플렛 등 후보자의 소개 및 공약이 담긴 책자 등을 발행하거나 출력하여 홍보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유세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선거는오는 24일 9시부터 26일 오후 6시
지난 22일, 우리 대학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자회사인 ‘건국파트너십컴퍼니(KPC)’가 상허기념도서관에 장애인 고용 카페를 신규 조성했다. 지난해 9월 산학협동관점에서 처음 장애인 바리스타 고용을 시작한 뒤 2호점 오픈이다. 동계방학에 도서관 3층 휴게실을 ‘상허쉼터’로 개편하면서 편의점과 레스티오 카페를 설치하고 장애인 사업장으로 만들었다.2호점을 도서관에 연 이유는 산학협동관에 비해 더 많은 학생이 이용하고 요구가 많았기 때문이다. 카페 운영을 담당하는 정민정 건국유업 미래사업개발 팀장은 “1호점인 산학협동관점이 인원이 적어
지난 7월, 실시간 검색어 순위 창에는 토트넘 골키퍼인 요리스의 이름이 등장했다. ‘휴고 요리스’와 ‘요리스’라는 검색어가 서로 1, 2위를 다투었고 ‘손흥민 요리스’가 뒤를 이었다. 다름 아닌 이유는 두 선수의 경기 중 언쟁 때문이었다. 손흥민이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요리스가 언성을 높였다. 그리고 그날 네이버스포츠의 메인에는 ‘‘요리스, SON 인종차별 아냐? 케인이었다면 글쎄...’ 中팬들도 발끈’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요리스가 손흥민에게 소리 지른 것을 두고 ‘인종차별’을 의심하는 기사였다.기사
지난 18일, 4학년 수강신청을 하는 과정에서 새로 도입된 매크로 방지 시스템(캡챠)에 오류가 발견돼 25일에 추가 수강신청을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4학년 일부 학우가 매크로 사용을 하지 않았음에도 매크로 방지 시스템이 작동했고 매크로 방지를 위해 적용됐던 숫자 입력 시스템이 트래픽 초과로 응답 지연돼 수강신청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매크로 방지 시스템은 2020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을 앞두고 그동안 문제가 됐던 매크로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매크로 방지 시스템의 도입으로 트래픽 초과를 방지하고 다양한 플랫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쿠’(ON:KU)와 ‘신입생 구성의 다양화 프로젝트’ 등과 같은 2021학년도 입시상담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입학전형설명회 ‘온쿠’는 지난 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사전신청 고교를 대상으로 개최되고 있다. 우리 대학 입학정보관 내 설치된 온라인 전용 상담실 3곳에서 대형 모니터와 웹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상담이 이뤄진다. 입학사정관과 학생 간의 일대일 상담, 고교 교사와의 간담회로 현재까지 23개 고교와 진행됐다. 오는 8월까지 220개 고교와 상담할 예정이다.‘신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