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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언론은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대학 내부의 소식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이다. 학내 언론은 대학 내부에서 자유롭게 발행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노력으로 유지되고 발전된다.최근 몇 년 동안 학내 언론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는 대학 내부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역할뿐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 활동까지 학내 언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학내 언론이 주목받는 이유는 대학 내부에서만 활동하지 않고, 대학 외부로 확장된다는 것이다. 학내 언론은 대학에서 벌어지는 사건,
보도
건대신문
2023.03.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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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편집국장△이승주(사과대·국무17)부장기자홍보미디어부장(전보)△김예신(경영대·경영17)대학부 정기자△가동민(공과대·기계18)△박규리(문과대·중문18)△박다은(문과대·미커18)△이지은(문과대·철학18) 문화부 정기자△이준열(이과대·물리18)△장예빈(문과대·미커18) 홍보 미디어부 정기자△박가은(KIT·스마트ICT융합18) 시사부 정기자△이상구(문과대·영문18) 디자인부 정기자△박제정(예디대·커디18) 퇴임△이다경(문과대·국문17)△김남윤(사과대·정외17)
보도
건대신문
2018.08.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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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인하 압박이 10년째 지속되면서 대학의 재정 위기가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다. 작금의 대학 재정 위기가 전적으로 등록금 동결·인하로 인해서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은 이로 인한 것임이 틀림없다. 교육비 부담 경감을 이유로 정부의 등록금 통제가 10년 동안 지속되면서 대학 재정이 한계 상황을 맞고 있다. 대학의 재정위기는 곧바로 교육여건의 악화를 초래하고 결국 대학의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는점은 중대한 문제이다. 지난 10년 동안 대학 재정의 주 수입원인 등록금을 인상하지
사설
건대신문
2018.03.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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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실업률은 3.7%로 작년과같았지만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작년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8.7%를 기록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청년층 인구가 2021년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청년 고용 겨울’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의 자녀들인 ‘에코붐세대’의 앞날이 썩 밝아 보이지는 않는 대목이다.실제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4학년은 힘들다. 그리고 졸업생들은 너무나도 힘들다. 이제는 허상이 돼버린 ‘졸업 직후 취업’
사설
건대신문
2018.03.0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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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종 (공과대·기술융합공학15)△이다경(문과대·국문17)대학1부장△김남윤(사과대·정외17)대학2부장△김예신(경영대·경영17)문화부장△이준규(사과대·융인17)미디어부장△이승주(사과대·국무17) △최수정(문과대·영문15)△유동화(문과대·영문16)△이용우(문과대·철학16)
보도
건대신문
2018.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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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국가적 차원에서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유용한 활용을 강조하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현실에 주목하고 그 교육의 장인 ‘미디어활용전문가 과정’ 3기를 오는 2월 23(금)까지 모집한다.미디어활용전문가는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성취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을 말하며 특히 이번 과정은 유아에서부터 초·중·고에 이르는 일선 학교교육현장과 지역, 여성, 청소년, 노인, 다문
보도
건대신문
2018.02.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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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난이 심각하다. 인력을 덜 뽑는 탓도 있지만, 기업들이 인력을 늘려도 경력직을 먼저찾는 현실이 청년들의 구직난을 부채질하고 있다. 기업은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 있는 청년들에게 회사에서 일해 본 경험과 경력을 요구한다. 신입사원 1명 뽑을 때 경력직은 6.8명을 뽑는다는 분석도 나왔다. 경력을 중시하는 채용 문화가 자리 잡으며 인턴 활동도 경력자를 선호하는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인턴에 합격하기 위해 따로 스펙을 쌓고, 이 인턴에서 저 인턴으로 옮겨 다니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다양한 스펙을 쌓고도 정규직 채용이 되지 않아
사설
건대신문
2017.08.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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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도서관이다. 120만권이 넘는 장서와 2200여석의 열람석이 준비되어있다. 도서관에 가보면 주요 열람실에는 많은 학생들이 수험서와 교재등을 들고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그렇지만 백 만권이 넘는 책이 비치되어있는 개가식 서가를 가면, 책의 바다에서 이런저런 책을 꺼내 읽고 있는 학생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쾌적한 공간을 찾아 이동해왔을 뿐, 수험서에 열중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안타깝게 도서관은 독서실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이다. 지금 우리 대학 도서관 잘 이용하고 있는 것일까.기업의 인사
사설
건대신문
2017.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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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 학기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3월부터 6월까지. 어떻게 보면 길게 느껴지기도 하고 짧게 느껴지기도 하는 기간이다. 많은 학우들이 한 학기동안 정말 많은 일을 겪었을 것이다.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빨리 종강을 하길 바라는 학우도 있었을 것이고 벌써 종강이라는 생각에 아쉬움을 갖는 학우도 있을 것이다.이제 새내기들도 한 학기 학교를 다녀봤으니 알겠지만, 대학교 생활은 중고등학교와는 확연히 다르다. 수업도 스스로 선택해서 들어야 하고 결석을 한다고 해서 누가 신경써주지도 않는다. 또 중고등학교 때는 항상 옆에 붙어 다
사설
건대신문
2017.06.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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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부터 기말고사가 시작되어 2017년 1학기가 막을 내린다. 한 학기가 끝나면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2017년 1학기말은 혁명적이라고 불러야 마땅한 변화가 학내외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새로운 시대를 향한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국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출범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신임 유자은 이사장이 취임하고 얼마 전에는 맹원재 전 총장이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처럼 중차대한 변화 또는 혁신의 시대를 맞이하여 건국인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화
사설
건대신문
2017.06.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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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입(建入) [거닙] : 「명사」2호선, 7호선 전철역인 ‘건대입구’역이 줄어든 말.“(건입 엔제리너스에서 만나자는 친구에게) 야 건입에 엔제리너스가 한두 개냐?” 공강(空講) :「명사」「1」‘빈 강의’. 수업과 수업 사이의 남는 시간을 의미.「2」주 중에 강의가 없는 날을 일컫는 말.「반」풀강 : ‘full 강의’. 약간의 쉬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학과
기획
건대신문
2015.03.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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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장은 국경이 없다. 선진교육을 받기 위해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해외로 유학을 가고 있다. 1980년대부터 해외유학의 대중화가 일어나면서 유학생 수는 급증해 왔다. 그러나 최근 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 수가 3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도(매년 4월1일 기준) 국외 한국인 유학생(대학·대학원 등 고등교육)
사설
건대신문
2014.12.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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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행되는 교육부의 대학평가를 앞두고 대부분의 대학들이 급하게 정책을 바꾸고 있다. 우리대학도 마찬가지다.대학평가 항목은 △교육여건 △학사관리 △학생지원 △교육성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우리대학이 가장 취약한 부분은 학사관리 부문이다. 타대학과 달리, 우리대학에는 재수강에대한 제재가 없었고 취득학점 포기 역시 자유로운 편이었다. 때문에 지난해부
사설
건대신문
2014.12.0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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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학생회 선거기간 동안 정치대학과 상경대학 사이에 자치공간과 관련된 문제가 불거졌다. 정치대학 소속인 부동산학과가 점유하고 있는 세 개의 방을 부동산학과 이전 후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는데, 정치대학은 부동산학과가 소속된 단과대이고 부동산학과가 사용하던 공간의 사용권 역시 정치대학에 있다고 주장하였고, 상경대학 선본 측은 같은 상허연구관
칼럼
건대신문
2014.12.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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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건대학보도 이번 호로 마지막이란다. 무언가 맺음말 같은 글을 써야 할 것 같다. 1년 동안 내가 페이스북에 끄적거린 글을 다시 꺼내본다. 내 삶의 희로애락이 다 보이지만, 올해도 ‘로애(怒哀)’가 많다. 시간적으로 가까운 순서대로 요지만 적어본다.성적지향성과 성별정체성 그리고 인권의 발명과 발견(서울시 인권선언 사태를 보며), 성에도 군기가 있는
칼럼
건대신문
2014.12.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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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화요일부터 27일 목요일까지 제47대 총학생회 투표가 시작된다. 투표는 이른 9시부터 늦은 6시까지 자신이 속한 단과대 건물에 마련된 투표장에서 할 수 있다.당일 야간 강좌가 있는 대학에 한해서는 10시 30분까지 투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투표를 희망하는 학우는 반드시 학생증을 지참해야 한다.이번 제47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선본과 선본
대학
건대신문
2014.11.25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