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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별 수강신청이 끝난 지난달 21일, 경영대학 홈페이지에는 원하는 과목의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학우들의 하소연을 담은 글들이 넘쳤다. 박은아(경영대ㆍ경영3)양은 “졸업도 신경 써야 하는데 전공필수과목(아래 전필)을 듣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라며 “매학기 전필을 신청하지 못해 교수님을 찾아가지만 4학년이 아니면 안 받아준다”고 하소연했다. 전필은 수강하지
대학
이덕권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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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차, 촛불집회, 이길준... 여기서 생각나는 것은 뭐? 유일무이하게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전투경찰제도인 ‘전ㆍ의경 제도’다.전ㆍ의경 제도는 정확하게 말하면 병역자원을 경찰전환 복무 형태로 사용하는 독특한 제도다. 1970년 ‘전투경찰대설치법’에 따라 제정된 전ㆍ의경 제도는 작전전투경찰순경(아래 전경)과 의무전투경찰순경(아래 의경)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사회
우은희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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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어학연수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실제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우리대학 학우들과의 대담자리를 마련했다. 사회는 본사 박수현 문화부장(아래 ‘박’)이 맡았다. 패널로 참가한 신선운(상경대ㆍ경제2)양은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정수호(공과대
사회
박수현 박기훈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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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행정조직이 오늘부로 재설계된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3개월간 베어링포인트사로부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우리대학 대학본부는 행정조직 재설계를 단행했다.행정조직 재설계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처 신설 △전략기획 및 감사기능 강화 △사업개발 TFT(Ta나 Force Team) 운영 △예산기획팀 신설 △구매계
대학
이덕권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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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활기찼던 1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찾아오면서 우리대학의 등록금투쟁 또한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매년 2학기에 들어와서는 소극적이었던 우리대학의 지난 총학들과는 달리 ‘신건대입구’ 총학생회는 이번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등록금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8월 15일, 한겨레신문 1면에 우리대학 총학생회의 광고가 들어갔다. 광고에는 대학본부의 등록금 인상을
대학
정봉진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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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학기 초 갑작스럽게 변경이 공지됐던 성적평가방식에 약간의 추가적인 보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성적평가방식 보완의 주요 골자는 상대평가에서의 동점자 처리방법 변경이다. 또한, 개강 1주 이후 2차 폐강 실시도 이루어질 계획이다.지난 학기까지는 상대평가 시 동점자가 여러 명 발생하여 각 학점 당 제한인원을 초과한 경우,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상
대학
안상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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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으로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인용색인)급 학술지에 9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2008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7학기 조기졸업을 한 학우가 있다. 생명공학과 석ㆍ박사 연계과정을 준비하면서 하루 종일 실험실에서 지낸다는 박광수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연구활동은 언제부터 시작하게 됐나?학부 1학년이던 2005년, 그해
대학
우은희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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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평생교육원이 지난 7월 4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은 교육기술과학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사업에 신청한 여러 대학 평생교육원들의 ㅿ교육추진 실적ㅿ지역사회 기여ㅿ교육원의 교육의지ㅿ우수 강좌 및 강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학습비와 프로그램 개발비를 지원
대학
김정현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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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로저 콘버그 교수가 석학교수로 있는 KU글로벌 랩의 첫 번째 졸업생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우리대학 대학원 신기술융합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정준호씨이다. 2006년부터 2년의 석사과정동안 SCI급 국제저널에 4편의 논문을 쓰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한 정준호씨에게, 졸업소감과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글로벌 랩을 졸업한 첫
대학
박기훈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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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본부에서는 이른바 ‘소수학과’를 통폐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장래성이 없고 사회적 수요도 별로 없는 소수 학과’를 더는 유지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학교의 방침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 방침엔 어떤 문제점들이 도사리고 있는 걸까?하나의 학과가 사라졌을 때,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그 학과의 학우다. 통폐합이 거론되고 있
기획
이철호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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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의 업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주세요.시위진압이 주 임무고 이외에도 방범이나 실종사건 수사 등의 치안유지, 가끔씩 행사경비 등의 근무도 해요. 평소 일주일에 4~5일은 시위를 진압하러 나가고, 계속해서 시위가 이어지면 밤낮도 없이 7일 전부를 근무하기도 해요. 내일 할 일을 그 전날에야 알기 때문에, 내일을 알 수 없는 심리적인 압박감도 상당하고 근
사회
김정현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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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으로 계시면서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김: 주로 미국 대사관 같은 주요시설의 경비를 하고 시위가 있으면 파견되기도 해요. 특별히 집회나 시위가 없으면 방범순찰을 돌거나 가끔씩 음주단속이나 교통정리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정: 경찰서에 배치된 의경을 방범 순찰대라고 하는데 보통 순찰이나 방범, 교통정리를 해요. 나머지는 기동대라고 해서 주로 시위에 파견돼요
사회
김정현 기자
2008.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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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이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못산다"- 불교계가 정부의 종교 편향에 항의하는 가운데, 불교 비하 발언으로 불교계의 반발을 사고 있는 장경동(대전 중문침례교회) 목사"창조한국당 그런 정도까지 갈 것 없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두 개 정도만 알면 될 것 같고"- 한나라당 당사에서 어린이들에게 당 관련 교육을 하던 중, 어떤 당이
연재
우은희 기자
2008.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