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K-POP’ 공개 초청 특강 (11/13)언론홍보대학원에서 오는 13일(목) 오후 7시에 공개 초청 특강 ‘AI와K-POP’을 주최한다. 주제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가 전하는 K-POP의 현재, 그리고 미래의 콘텐츠’이며, 특별초청연사 김형석 작곡가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상허연구관 123호에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언론홍보대학원(02-450-3227)에 문의하면 된다.2025 AI튜터 Dr.KU(닥터쿠) 시스템 신청 및 우수 활용자 공모전 (~11/21)대학교육혁신원에서 2025년 2학기 Dr.KU AI튜터
우리 대학이 최근 미국 주요 대학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 진행된 미국 방문에서 우리 대학 대표단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포모나(Cal Poly Pomona) △남캘리포니아 대학교(USC) 등과 각각 학술 및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교류 확대를 모색했다.UCLA와 글로벌 경영교육 연계 강화우리 대학은 지난달 22일, UCLA 앤더슨 경영대학(Anderson School of Management)과 글로벌 경영센터(Center fo
지난달 22일, 미주 동문들의 뜻이 모여 ‘건국국제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재단은 △장학금 조성 △연구 지원 △국제교류 확대 등 모교의 세계화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우리 대학 홍권호 대외협력처장에게 △재단 설립 배경 △향후 운영 계획 △모교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 내용 등을 들었다.먼저, 건국국제재단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건국대학교 국제재단’은 해외 동문 및 후원자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구축하기 위해 미주 지역 동문들이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한 공식 비영리 법인입니다.단순한 기금 모금을
지난달 22일(현지 시각 기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창립 기념 행사(이하 행사)를 통해 건국국제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우리 대학 미주 지역 동문들이 설립한 건국국제재단은 해외 동문이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됐다. 행사에는 △이중열 건국국제재단 초대 이사장 △정동현(마크 정) 건국대 남가주동문회 회장 △엄기홍 건국대 남가주동문회 이사장 등 미주 지역 동문들이 참석했다. 또한, △윤만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황선철 연세대학교 미주 국제재단 이사장 △릭킴 미주예술원 다루 회장 등 지역 사회 인사들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에서 ‘제39주년 10·28 건대항쟁 기념제: 그날의 숨결로 오늘을 그리다’(이하 기념제)가 제56대 총학생회 ‘그린’(이하 총학)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기념제는 기존 성신의 예술제가 지닌 축제의 성격보다 39년 전 장안벌(우리 대학 부지의 옛 이름)에서 열린 10·28 건대항쟁(이하 건대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배들의 얼과 희생을 기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뜨거운 구호로 물들었던 건대항쟁건대항쟁은 △반외세 자주화 △반독재 민주화 △조국 통일의 3대 구호 아래, 1986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
위험! 겨울이 다가와요: 우리 대학 캠퍼스가 지난 7일 입동(立冬)을 맞이했다. △청심대 △홍예교 △일감호 △황소상 그리고 학내 구성원까지 더 추워질 건국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 ‘그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총학생회 후보자 및 선거운동본부 등록을 공고했다. 이로써 제57대 총학생회 선거의 막이 올랐다.제57대 총학생회 후보에는 ‘오늘의 한 걸음, 내일의 모멘텀’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선거운동본부 ‘모멘텀’(이하 선본)이 단일 출마했다. 선본은 이륜도(문과대·문콘20) 총학생회장 후보(이하 정후보), 김도현(공과대·컴공23) 부총학생회장 후보(이하 부후보)로 구성됐다.정후보의 주요 약력으로는 △제53대 총학생회 ‘공:간’ 대외
지난달 30일, 우리 대학 신공학관 메이커스페이스센터 1층 컨퍼런스홀과 2층 무한상상실에서 ‘KU:nnect Tech 네트워킹 데이’(이하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기술 지주회사와 BRIDGE 3.0 사업단의 공동 주관으로, 국가전략기술인 △바이오 △인공지능 △친환경 분야의 사업화 유망 우수기술 소개와 협력 기업의 IR* 발표가 이뤄졌다. 행사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연구자와 협력을 희망하는 기업 간 활발한 기술 교류를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환영사에서 원종필 총장은 “앞으로 기업과 대학이 성공적인 상생의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축소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출생률은 세계 최저 수준이고, 고령화는 OECD 최고 수준이다. 지방의 인구 소멸 위기는 현실화되고 있어 더 이상 과거의 성장 논리로는 미래를 설계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 지금, 『인구절벽 너머의 미래: 축소사회와 새로운 사회계약』의 저자 이현출 교수는 이러한 대한민국의 문제 상황에 대해 새로운 사회계약을 제시한다.이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20·30세대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해당 책을 집필하고 출판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대학에 와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 제1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 ‘그린’(이하 총학)이 주관하는 ‘2025 건국대학교 학술공모전’(이하 공모전) 본선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총학 공약 이행의 일환으로, 기존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학술공모전으로 개편된 이후 열린 첫 행사다. 공모전은 세 가지 주제 △성(成): AI로 확장하는 가능성, 내일을 그리다 △신(信): AI로 그리는 일상,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의(義): AI와 그려나갈, 공존하는 사회로 나눠 진행됐다. 각 분야의 참가 팀 중 △성 3팀
지난달 15일 인문학관 강의동 로비에서 ‘영산 김정옥 이사장 인문학-공연시설 조성기금 약정식’이 개최됐다. 이번 약정식은 김정옥 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우리 대학의 인문학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60억 원을 추가로 약정하며 마련됐다. 김 이사장의 누적 약정액은 총 80억 원이다.김 이사장은 1983년 우리 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부임해 2001년까지 후학을 양성하며 인문학 교육에 헌신했다. 이후 선대 이사장의 유지를 따라 운영되고 있는 ‘김희경유럽정신문화장학재단’을 통해 청년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일, 우리 대학 제1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이 주관한 해외명사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에는 지난 1학기에 이어 우리 대학 문화콘텐츠학과 샘 리처드 석좌교수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사회학과 로리 멀비 교수가 초청돼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 주제는 ‘Korea’s Twenties, Who Are You?’였다. “대한민국의 10대와 20대 세대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정체성과 사회 속 위치를 돌아보기 바라는 취지에서 선정됐다. 강연은 대주제 아래 마련된 3가지 질문에 학생들이 단상에 올
우리 대학 공과대학 학술 동아리 ‘돌밭’이 지난달 13일에서 14일까지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25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한화국방로봇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한반도의 사계절을 재현한 미션형 트랙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각 구간의 임무 수행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돌밭’이 출품한 ‘DOLBOT-X’는 군사 임무를 수행하는 무인 지상 로봇(UGV)이다. 6륜 로커-보기(rocker-bogie) 구조*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펑크 위험 없이 험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최
지난 1월 24일, 우리 대학 학부 및 대 학원 등록금(내·외국인 포함) 5.12% 인상안이 확정됐다. 기존 대학 본부에서는 5.3% 인상안을 제시했으나, △대자보 게시 △등록금운동위원회 구성 △학생 행진 등 학생 행동과 함께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및 등록금심의소위원회에서 총 9차례의 회의를 거쳐 5.12%로 최종 협의됐다. 그로부터 약 8개월이 지난 지금, 본지는 등록금 증분 금액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짚어봤다. 기획처 예산팀 윤규상 팀장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에 따른 증분 금액은 지난 1월 24일 등심위에서 확정된
지난달 6일부터 1일까지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 ‘그린’(이하 총학)이 주최하는 ‘2025 건국체전’이 진행됐다. 건국체전은 지난해부터 총학 주최 하에 시행된 우리 대학 전체 학부생 대상 체육 행사로 종목별 우승자는 △ 아마축구부(축구) △ 권태윤 라스트댄스(농구) △ 심태희(배드민턴, 남성 단식) △ 권기현 · 조성희(배드민턴, 혼성 복식) △ 정동환(탁구, 남성 단식) △ 박호준 · 천다인(탁구, 혼성 복식)이다.이번 건국체전부터는 지난해 축구에만 적용됐던 디비전 제도가 농구에도 추가적으로 도입됐다. 축구와 농구를 제외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우리 대학 제56대 총학생회 ‘그린'(이하 총학)이 주최하는 ‘2025 건국대학교 가을 대동제’(이하 대동제)가 축제 형식으로 처음 진행됐다.이번 대동제의 슬로건은 'Fall in Konkuk: 건국의 가을, 건국에 빠지다'로, 모든 학내 구성원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추모와 축제의 성격이 통합돼 진행되던 기존 성신의 예술제를 가을 대동제와 10.28 추모 기념제로 분리하겠다는 총학생회장단의 주요 공약에 따른 것이다.강민서 총학생회장은 “성신의 예술제는 추모와 축
광진구청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건대입구역 인근 노점 75곳 중 48곳을 강제 철거했다. 광진구청은 주민 보행권 침해와 불법 영업행위를 철거 사유로 내세웠지만 노점상들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위법한 행정대집행*이라며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광진구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건대입구역 노점 철거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보행불편 △안전사고 위험 △도시미관 훼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건대입구역 일대 불법노점 정비 관련 브리핑’에서 광진구청은 이번 철거에서 사전 계고**가 없었다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경 2025학년도 하반기 정기 생명과학대학 학생대표자회의(이하 생학대회)에서 생명과학특성학과(이하 생특) 학생회 ‘이룸’의 학생회장단 탄핵안이 가결됐다.생학대회에서 진행된 생특 학생회 ‘이룸’의 상반기 결산안 보고 중 특이 사항 11건이 자료집에서 발견됐다. 그중 탄핵안 소추의 주요 근거는 △학생회비 관리 미비 △횡령 △배임 건으로, 상허생명과학대학 학생회칙 제2장 제4절 제25조 8항에 의거했다. 특히 학생회비 관리 과정에서 서류상의 재정 담당자가 아닌 부학생회장 본인 명의 계좌로 재정을 집행·관리한 사실이
지난달 15일부터 ‘생명과학대학 학생회 청:靑’(이하 학생회)이 주관하는 금연캠페인(이하 캠페인)이 동물생명과학관 및 입학정보관 뒤 공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비흡연 구역 내 상습 흡연 △간접흡연으로 인한 민원 발생 △주변 환경 화재 위험 등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생명과학대학 김준하 학생회장에 따르면, 동물생명과학관 부근 금연구역 내 무분별한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흡연구역 제공 안건은 지난해부터 교학소통위원회에서 논의돼 왔다. 그러나 새로운 흡연구역 설치는 외부인 흡연 문제가 우려돼 반려됐다. 이에 학생회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