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이어 MS까지…‘무료 무제한’ 클라우드 유료 전환교육기관 분주히 대책 마련 나서 기업에 닥쳤던 클라우드 요금 인상교육기관까지 덮쳐 상위 플랜 계약과 국내 무료클라우드 전환 등 대책 마련에도어려움 예상돼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제공하는 Office 365 클라우드 용량이 학교당 100TB로 줄어든다. 그간 MS는 ‘Microsoft 365 Education’ 서비스를 통해 교육기관에 무제한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해왔다. 이번 결정으로 MS Office 365를 사용하는 교육기관은 클라우드(가상 서버) 용량 단속에 나서며 구성
상허기념관드라마 ‘도깨비’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우리 대학 박물관인 상허기념관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한다. 우리 대학의 모체가 된‘구서북학회 회관’을 복원해 만들어졌으며 우리 대학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후손에게 알리고자 개관했다. 매달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 또한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학생들은 방문해보자.도정궁 경원당학교 내에 민속문화재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9호로 등록된 도정궁 경원당은 인문학관과 공학관 사잇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선조가 왕이 되기 전까지 실제로 살았던 집인 경원당은 세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우리 대학의 제55대 총학생회 선거가 진행됐다. 헌법 제24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선거권을 가진다. 이는 △사회적 신분 △재산 △종교 △성별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공평한 선거권을 갖는 것을 의미하며 대학교 총학생회 선거에서도 적용되는 개념이다. 이번 배리어프리 기획에서는 우리 대학 선거 과정에서 장애 학우의 선거권이 얼마나 보장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우리 대학 투표소, 장애 학우 고려했나?지난달 29일, 총 12개의 단과대학(△공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부동
선거 매뉴얼 미준수로 예디대 616표 전체 무효 정 후보 “중선관위 공식 입장 표명하고 학우에게 사과해야”중선관위 “지침 전달에 문제없다” 지난 1일 진행된 제55대 총학생회 선거 개표 과정에서 예술디자인대학의 선거인 명부상 투표 인원보다 투표용지의 수가 5표 많은 오차가 발생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예디대의 투표(616표)를 전면 무효로 처리하는 결정을 내렸다. 예디대 학우 616명의 표는 어떻게 무효 처리됐나총학생회 선거 개표 도중 예디대의 투표함에서 선거인 명부상 투표자인 616명보다 5표 많은
2023년은 10.28 건대항쟁(이하 건대항쟁) 37주년이 되는 해다. 건대항쟁 37주년을 맞아 건대신문은 1986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우리 대학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현재 건국인은 어떻게 건대항쟁을 기억하는지에 대해 돌아봤다.건대항쟁의 시작10.28 건대항쟁은 1986년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6시간 50분 동안 우리 대학에서 전개된 학생 민주화 운동이다. 1986년 10월 28일, 우리 대학 황소상에서는 집회가 진행됐다. 본래 학내에서 집회가 이뤄지면, 경찰들이 학교를 봉쇄하고 외부인 출입을
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전체 27개의 교내 건물 중 8개의 건물(△행정관 △교육과학관 △언어교육원 △박물관 △입학정보관 △공학관 △창의관 △체육관)을 제외한 모든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경사로 또한 2개의 건물(△행정관 △박물관)을 제외하고는 모든 건물에 구비돼 있다.하지만 실질적 배리어프리 현황은 달랐다. 대표적으로 상허연구관은 주출입문 앞 경사로까지 가기 위해 그 앞에 놓인 계단을 거쳐야 한다. 그렇기에 보행이 어려운 장애 학우는 접근할 수 없다. 또한, 생명과학관은 3개의 건물로 연결돼 있지만 그중 한
교내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 △플라스틱 △종이 △캔/병으로 분류돼 있지만 별도로 음료를 버릴 수 있는 통이나 음식을 처리할 수 있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남은 음료나 음식은 화장실 변기에 버려야 한다. 배달 음식이 많은 기숙사도 ‘국물은 따로 버린 후 음식물을 봉지에 밀봉해 쓰레기통에 넣어달라’고 안내하고 있다.음식물 처리는 일반쓰레기와 함께음식물 처리 방법에 대해 우리 대학 총무구매팀 문상규 차장은 “학교 내 입점한 업체만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처리한다”며 “학생들이 버릴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은 별도로 없어 일반쓰레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의 공시정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 대학 장애 학우 수는 141명으로 서울권 대학 41개 중 두 번째로 장애 학우 수가 많다(△1위 고려대 184명 △2위 건국대 141명 △3위 명지대 119명). 그러나 우리 대학 법학관(종합강의동) 1층에 있는 유일한 장애인휴게실은 지난 1390호에서 장애 학우들을 위한 맞춤형 시설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된 바 있다. 이번 배리어프리 기획에서는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장애인휴게실(이하 휴게실)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알아봤다. 올해 기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
우리 대학 소속 청소 노동자는 학교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와 외주 업체 근로자로 구성 돼 있으며 총 126명이다. 우리 대학은 15개의 건물 중 △상허기념도서관 △일우헌 △의생명과학관 △언어교육원 △쿨하우스를 제외하고 학교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가 건물을 관리한다.상허기념도서관을 포함한 5개의 건물은 KT텔레캅의 하도급 업체인 굿모닝 대양에서 건물을 관리한다. 우리 대학은 KT텔레캅과 건물 관리 근로자 보충을 위해 계약을 맺은 바 있다.우리 대학 휴게실, 어디에 있을까?2022년 8월 18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제128조의2 제1항이 시
지난해 11월 진행된 정기선거와 올해 3월에 이뤄진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단과대 학생회 11단위와 중앙자치기구 4단위의 임기는 어느덧 2개월가량 남았다. 본지는 현시점에서 단과대 학생회 및 중앙자치기구의 공약의 이행률을 점검해 봤다.총 4단위로 이뤄진 중앙자치기구(△동아리연합회 △학생복지위원회 △졸업준비위원회 △건국문화예술학생연합)의 평균 공약 수는 8.7개이며, 평균 이행률은 89.5%이다.총 12단위로 이뤄진 단과대 학생회 (△공과대학 △건축대학 △경영대학 △문과대학 △부동산과학원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수의과대학 △상허생
방학 중 캠퍼스를 거닐다 보면 누구보다 열심히 캠퍼스 곳곳을 누비고 있는 로봇 ‘뉴비’를 만나볼 수 있다. 뉴비가 배달할 편리함은 어떤 모습일까. 은 뉴빌리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허찬미 매니저(동생대·축식17)와 인터뷰를 진행했다.Q. 뉴비는 어떤 로봇인가요?A. 뉴비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정해진 목적지까지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입니다.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낮은 가격과 높은 수행 만족도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배달 △순찰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
지난달 22일 제1학생회관 앞에서 ‘캠퍼스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동아리 CES와 대학본부 처장단 및 에너지 절약 TF팀이 연합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우리 대학 구성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우리 대학과 CES가 개최한 ‘에너지 절약 스티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5개가 전시됐으며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쿠키를 제공했다. 반대편에서는 △전영재 총장 △총무처장 △관재처장 등이 직접 학우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며 KU볼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동제(일감호 축전) ‘녹색지대’가 마무리됐다. 작년에는 2학기에 성신의 예술제와 대동제를 통합한 ‘통합축제’가 개최돼,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학사 일정대로 정상 개최된 대동제는 올해가 최초이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총학생회보다 적은 인원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에 비대위가 교체돼 두 달이라는 기존보다 짧은 준비 기간을 가졌다. 이런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대동제에 대한 학우들의 반응과 축제 진행 과정에 대해 알아봤다.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실시한 대
오늘(22일) 10시 30분 우리 대학 상허기념도서관 학생식당(이하 학생식당)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이에 이 오픈에 맞춰 학생식당을 찾았다. 190여석 규모의 학생식당 내부에 입점한 3개의 식당(△바비든든, △쿠쿠돈까스, △프럼 비엣)에서는 △덮밥 △돈까스 △쌀국수 등 약 23개의 메뉴가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대는 최소 3,500원부터 최고 7,900원까지 골고루 형성돼있었으며 당초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예상됐던 금액보다는 저렴했다. 학생회관에 입점해있는 ‘1847 마이샐러드’도 입점해있었다. 3년 만의 재오픈임에도
지난달 28일 우리 대학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평일 아침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하루 100명을 대상으로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회관 1층에 위치한 학생 식당에서만 진행되며 방학 때는 해당 사업을 운영하지 않는다. 우리 대학 학생지원팀 장형준 주임은 “방학에는 학교에 방문하는 학생 수가 적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며 “사업을 시작한 후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요일에는 제공하는 아침밥의 수를 늘리고 학생들이
우리 대학 학생회칙 제1장 제4조 (회원의 자격)에 따르면, 우리 대학 총학생회의 회원은 ‘건국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준회원은 ‘건국대학교 휴학생’으로 규정돼있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의 최고 의결기구인 학생총회는 모든 회원으로 구성되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는 학생대표로 이뤄진 대의원으로 구성된다. 작년 10월 총학생회 에서 게시한 학생자치기구 소개 글에서는 전학대회를 “건국대학교 학우 모두를 대표하는 대표자들이 전부 모인 중대한 회의”라 명시돼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전학대회는 우리 대학의 모든
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우리 대학 학우를 대상으로 전학대회에 대한 인식 및 참여 경험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21명 중 전학대회가 어떤 회의인지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1.2%,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33.1%로 나타났다. 전학대회 진행 방식에 대한 인식은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학우(28.1%)와 매우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우(23.1)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응답을 살펴보면 전학대회를 △직접 참관 △유튜브 중계 등으로 시청 △대의원으로 참가해봤다고 응답한 학우 전학대회 진행
“사회과학대학 국제무역학과 방성철 귀하는 학생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노고를 바탕으로 2023학년도 1학기 강의평가에서 베스트티처로 선정돼 이 상을 수여합니다”사회자의 진행 멘트에 맞춰 우리 대학 전영재 총장이 상장과 꽃다발을 방성철 교수에게 전달했다. 수상자와 총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앞을 보고 자세를 취하는 동안 몇몇 학우들은 준비한 응원의 문구를 외쳤다.“국제무역 파이팅!”이어진 6번의 시상에서도 베스트티처로 선정된 교수를 축하하기 위한 각 학과 학우들의 힘찬 응원의 목소리가 시상식에 활기를 더했다.2023학년도 전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교내에서도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할 수 있게 됐다. 은 2023학년도 1학기 개강에 맞춰 지난 학내 방역 대책을 알아보고 마스크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에 대해 조사해봤다.코로나바이러스 확산…우리 대학 어떻게 대응했나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하자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대책 본부’를 설치해 대학 내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고자 했다. 하지만 점점 커지는 확산세에 2020년도 1학기 개강을 2주일 연기해 3월 16일에 진행했고 교내 다중 시설 및 기타